수면 방해하는 ‘불면증’...체질 및 환경적 요인 분석하는 한의학적 치료 필요해
수면 방해하는 ‘불면증’...체질 및 환경적 요인 분석하는 한의학적 치료 필요해
  • 오세현 편집기자
  • 승인 2019.10.14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코리아=오세현 편집기자] 

프랑스의 한 조사 기관이 세계 20개 나라를 대상으로 수면 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면 시간이 가장 부족한 나라 1위는 우리나라였다. 우리나라 응답자 중 65% 이상이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할 만큼 국민 대다수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불면증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38만 686명에서 2017년 51만 5326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불면증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는 질환으로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꾸 잠에서 깨는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불면증은 치료를 소홀히 하고 방치하면, 정신적인 증상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약물과 알콜 중독에 빠질 위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은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불면증에서 벗어나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법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면제를 장기복용 시 내성, 약물 의존, 낮 시간 대 인지장애, 정신운동기능장애, 약물 중단 시 반동성 불면증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불면증 치료는 ‘한의학 치료’다. 침, 뜸, 한약 등을 이용하는 한의학은 개인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한 뒤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원활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처방 받은 한의학 치료와 적당한 운동 및 생활 습관 구축, 스마트폰 기기 사용 제한 등을 함께 병행할 경우 보다 확실한 불면증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한의학 치료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체질 분석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연고려한의원 김병출 원장은 “과도한 업무량, 강한 스트레스 등으로 밤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 중 신체의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한의학 치료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정확한 처방이 중요한 만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