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소녀,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 박진환 기자
  • 승인 2019.10.1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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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업코리아=박진환 기자] 6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사운드 오브 뮤직 – 음악의 탄생' 1부에서는 유승우가 에이핑크 정은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과 함께 자연의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바누아투로 떠났다.

자연의 소리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모인 5인의 아티스트는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14시간의 비행 끝에 바누아투에 도착했고, 이들은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카누를 타고 이동했고, 이 때 물소리를 이용해 음악을 하는 원주민들의 ‘워터뮤직’을 듣게 됐다.

손바닥 모양을 다르게 해 다른 소리를 내고, 물을 이용해 다른 박자를 만든다는 것이 워터뮤직의 가장 큰 특징. 낯선 음악을 접한 정은지와 선우정아는 직접 워터뮤직을 배우며 감탄을 전했다.

이들은 워터뮤직 소리를 채집했다.

정은지와 유승우는 마에보 섬으로 떠났다.

마에보 섬에 도착하자 원주민들은 노래로 환영식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마을의 추장을 찾아가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이유를 물었다.

추장의 말에 따르면 기록할 문자와 책이 없기 때문에 모든 걸 노래로 표현한다고. “언덕, 바다 등 가는 곳마다 노래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정은지와 유승우는 “너무 좋다. 이걸 노래의 주제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마을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석양을 보며 함께 ‘소녀’를 부르며 추억을 쌓았다.

유승우는 만나자마자 인사 대신 흥겨운 노래로 방문을 환영하는 원주민들과 마주하며 행복한 순간을 나누기도 하고, 추장님의 마에보식 노동요를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특별 가르침을 받는 등 날 것 그대로의 음악을 마음껏 즐겼다.

그는 노을 진 저녁 바닷가를 배경으로 현지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만들어낸 멜로디로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정은지와 함께 '소녀'를 노래하며 완벽한 화음의 콜라보를 만들어냈다.

석양과 만난 두 사람의 목소리는 마에보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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