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표 질환 안구건조증, 증상 개선하는 방법은?
현대인의 대표 질환 안구건조증, 증상 개선하는 방법은?
  • 오세현 기자
  • 승인 2019.10.1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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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오세현 기자]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이 앓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안구 건조 혹은 건성안증후군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아서 눈 표면이 손상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눈 시림 증상과 이물감 또는 건조감 같은 자극으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유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눈이 충혈되거나 피로감에 눈을 잘 뜰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이들은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와 다양한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더불어 TV와 컴퓨터 그리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행위 등이 건조한 눈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먼저 아침에 눈을 뜰 때 눈을 뜨기 어려운 경우, 바람을 맞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뻑뻑해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실눈곱이 잘 낀다거나 책이나 TV, 컴퓨터를 볼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해당한다.

부산 심해한의원 유동조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안구건조 치료 시 안신경의 염증 개선 및 손상 회복, 재생 촉진을 위한 한약과 한방 점안액을 처방한다. 가벼운 증세에는 환약을, 급성기 또는 진행기에는 탕약과 환약으로 집중 치료를 진행한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환약을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장한다”며 “이외에도 기혈 순환과 신경 주변 재생 촉진에 도움을 주는 침, 약침 치료, 심부온열요법, 광선치료 등도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대개 눈 건조 증상을 앓는 이들은 인공눈물 사용을 생활화한다. 하지만 인공눈물은 잠시 동안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임을 기억해야 한다. 개별로 표기된 유통기한을 잘 지켜야 하며,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직후부터 24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박순희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요즘처럼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더욱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매선요법, 심부은열요법, 뜸요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수면 등으로 체내에 독소가 누적된 상태라면 해독요법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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