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밀알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 정영훈 기자
  • 승인 2019.10.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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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앙상불은 지난 926일에서 29일까지 제주에서 밀알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개발공사, 제주드림교회, 이기풍기념홀 등을 찾아가 관객들을 만났다.
 
밀알 앙상블은 20106월에 결성돼 시각, 발달, 지적장애인 연주자가 주축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매년 장애인이 행복한 '밀알들의 음악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 주고, 함께 연주하는 비장애인 연주자들에게는 감동과 도전을 나눴다.

2016년부터 라오스의 비엔티안 지역의 장애인 센터와 학교들,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우돈타니 지역의 학교와 산족 마을에 있는 고아원, 센터, 등으로 봉사 연주를 하고 있다. 밀알 앙상블 송명애 총감독은“그동안 연주를 해오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미비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받은 사랑을 전 세계 이웃에게 나누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밀알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장애인 중창단 Sweet Friends와 온유한 크롬콰이어, 우누스 오케스트라와 우누스 클라리넷 앙상블이 함께 연주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무대로 이뤄졌다. 어렵고 지루하다는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허물어 가는 작업의 일환으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클래식과 동요, 영화음악 등을 재해석해 연주하며 관객들이 함께 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2019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밀알복지재단.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복지신문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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