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동성애인권포럼,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를 위한 탈동성애인권운동의 방향
탈동성애인권포럼,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를 위한 탈동성애인권운동의 방향
  • 김시온 인턴기자
  • 승인 2016.07.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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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반대 및 탈동성애 단체들 참가

탈동성애인권포럼은 지난 4일(월) 오후2시에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를 위한 탈동성애인권운동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의 사회, 개회사에 임경호 목사(순복음뉴라이프교회), 축사 한효관 사무총장(건강사회를위한국민연대), 좌장으로 김수읍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회장), 발제는 김태오 목사(TVNext 대표)와 김사라 사모의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와 한국 탈동성애인권운동의 대응방향’, 최대진 기자(CTS)의 ‘동성애 STOP’, 증언에 고영광 총무(탈동성애인권연대), 토론에 진명순 대표(탈동성애인권연대 후원회장), 최충하 목사(한국교회총연합네트워크 서기), 하다니엘 목사(건전신앙수호연대 대표), 홍영태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공동실행위원장), 폐회사 강사근 대표(대한민국미래연합)등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김사라 사모(TVNEXT 대표)는 “미국의 동성애 확산은 오바마 정부 7년 동안 급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동성애단체들은 오랜동안 치밀하게 친동성애법안들을 준비했고, 오마바가 대통령이 된 후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지도자가 서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대통령이 세워지는 순간 미국의 전철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교회가 미리 일찍 동성애합법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었다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국교회도 동성애차별금지법과 같은 잘못된 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미리 대처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많은 주로 구성된 큰 나라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뉴욕과 같이 반기독교적 정서가 강한 곳에서 동성애를 지지할 뿐 아직 바이블밸트로 불리우는 기독교가치관이 존중되는 주에서는 동성애확산을 막기 위한 일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향후 대통령과 의회선거에서 기독교가치관을 존중하는 지도자가 당선되도록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이 미국교회의 사명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뜨겁게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탈동성애자인권운동의 강화를 위해서 동성애치유사역을 금지하는 법률이 제정되지 않도록 힘써야 하며 선제적으로 동성애치유활동을 미리 법률적으로 보장하는 등 예방적 차원의 전략적대응이 필요합니다.”라고 호소했다.

김태오 목사(TVNEXT 설립자)는 “미국에서 반동성애 진영을 괴롭히는 친동성애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거액의 민사소송을 통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학교, 기업, 단체, 교회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속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해도 소송에 휘말릴 것을 염려하여 선듯 나서지 못하고 할수 없이 동성애를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이 당선되고 그들에 의해 동성애지지 법안들이 만들어지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현재 한국의 동성애단체들의 운동모습을 보면 미국에서 동성애단체들이 했던 방식과 흡사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동성애단체들이 미국 동성애단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를 그대로 방치하다면 5-10년 후에는 한국에서도 미국과 같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핍박을 받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정치권을 향해 동성애지지법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탈성애 사역이 전천후(all spheres of life) 교육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그 결과 미래의 주인공인 다음세대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이 아닌 탈동성애를 지지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디어와 정보전달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스타벅스와 같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수많은 대기업들이 동성애단체의 미디어와 정보전달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탈동성애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후원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또한 매우 중요한 사실은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는 협력 단체들간의 하나됨과 다양성(정보 공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분열되면 이길 수 없습니다. 반동성애운동과 탈동성애운동이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10-20년 미래는 지금 내려지는 결정들과 전략, 그리고 협력에 달려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대진 기자(CTS)는 “동성애를 취재하는 현장기자로서 동성애문제가 우리사회에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10만원에 동성애자들과 성관계를 하는 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에 있는 남성 동성애자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게이션이 있어 손쉽게 동성애 성매매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동성애를 지지하는 퀴어신학과 게이크이스천운동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되기 약 5년 전부터 동성애 옹호 분위기가 확산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퀴어신학을 배경으로 하는 게이크이스천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크리스찬이 동성애자로 살아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가르치며 동성애를 정당화, 합리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상황에서 체계적인 탈동성애운동을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시민사회 전체의 고민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교회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보다 정교한 토의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칫 기독교의 진수인 포용과 사랑이 소수자들에 대한 억압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그 내용이 정당해도 그것이 어떤 이미지로 보여지는지에 대해선 보다 정교한 방법론적 고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한국교회가 탈동성애인권운동을 적극 펼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성애에 대한 지성적 사회적 반대와 함께 동성애자에 대한 관심과 포용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신속히 마련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매춘부나 세리 등 율법 밖의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시고 그들과 기꺼이 함께하며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직접적인 정죄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죄를 떠나 변화된 삶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어내신 예수님의 태도와 방법을 본받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영광 총무(탈동성애인권연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청소년 시기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면서 동성애자로 살았습니다. 동성애를 할때는 잠시 만족이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늘 채울 수 없는 허무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탈동성애운동을 이끌고 계신 이요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과거 동성애자였지만 탈동성애한 후 복음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 이요나 목사님을 바라보면서 나도 탈동성애해야 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저는 아직 완전한 탈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탈동성애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요나 목사님과 같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한 나 자신을 만들기 위해 오늘 제가 탈동성애지향자임을 스스로 공개하고 부끄럽지만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암이 재발하셔서 시한부 삶을 선고받으셨는데 탈동성애를 통해 그동안 못다한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자 합니다. 한국교회가 저를 비롯한 수많은 탈동성애지향자들을 증오와 경멸의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슴에 품어주셔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안에서 완전한 탈동성애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라고 증언했다.

토론에서 최충하 목사(한국교회총연합네트워크 서기)는 “지난 6.11일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 등 3개 연합기관의 협의체인 한국교회총연합네트워크(이하 한교총)의 주관으로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3만명의 신자들과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7시간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를 치루었습니다. 이는 한국교회가 아직 무너지지 않았고 그 영성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귀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교총에서는 전국 10대 도시를 순회하며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에 동성애의 잘못된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탈동성애가 진정한 동성애자들을 위한 인권임을 알릴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시민단체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면 동성애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의 제정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하다니엘 목사(건전신앙수호연대 대표)는 “동성애퀴어축제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양측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중요한 차이점은 동성애퀴어축제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한 반면 반대집회에는 주로 어르신들이었습니다. 그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당장은 어르신 세대가 살아 있는동안 동성애를 막을 수 있지만 동성애를 지지하는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될 때는 동성애합법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동성애반대운동의 패러다임을 바뀌어 청년들이 주도하는 운동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탈동성애운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증언으로 나온 고영광 형제와 같이 젊은 탈동성애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 도와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홍영태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공동실행위원장)는 “2차 세계대전 시기 유태인 학살이 처음 일어났을 때 그 곳을 탈출한 한 유태인이 자신의 고향 유태인 마을로 돌아가 독일군이 수많은 유태인을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대비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고 결국 그를 제외한 모든 유태인들이 독일군에게 끌려가 학살을 당한 일화가 있습니다. 지금 동성애의 무서운 파고가 한국교회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데 많은 교회들이 이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만 문제없으면 된다는 개교회주의와 번영신학에 매몰된 나약한 신앙을 가진 미국교회가 결국은 동성애 앞에 무릎은 꿇었습니다. 미국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말로만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하는 것이 아닌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탈동성애운동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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