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 정부는 GMO식품 안전성 연구 속히 힘써야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 정부는 GMO식품 안전성 연구 속히 힘써야
  • 황영규 객원기자
  • 승인 2016.07.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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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가 힘써야 한다."
▲ 전주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가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대표 황송자) 회원들에게 GMO식품의 심각성에 대해서 강의하고있다. 업코리아.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대표 황송자)는 2일(토) 오전11시에 전주 함씨네밥상(대표 함정희) 세미나실에서 함정희 대표를 강사로 GMO(유전자변형식품)의 심각성에 대해서 8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에서 모인 기독여성단체 대표들이 함 대표에게 강의를 들었으며, 참석한 단체 대표들은 충격과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한결같이 소감을 말했다.

함씨네밥상을 운영하면서 GMO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함정희 대표는 16년 전에 GMO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당시 잘 나가던 두부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돈을 벌기위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GMO수입 곡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한다는 것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두부를 납품하던 100여개의 거래처를 하루 아침에 중단하고 오직 우리 농산물 콩만을 고집하고 GMO반대 운동에 힘써왔다.

함 대표는 "GMO 식품들을 먹게될 경우 상상할 수 없는 재앙들이 올수 있다. 아직까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를 조작한 콩, 옥수수, 사과 등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고 있다. 현재 GMO 농산물이 우리나라에 200만톤이 수입되고 현재 국민 1인당 45kg을 섭취하고 있다. 하루 빨리 정부에서는 안전성 연구를 시행해서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서 불안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전주 함씨네밥상(대표 함정희) 세미나실에서 함정희 대표 GMO식품의 심각성에 대해서 강의하고있다. 업코리아.

이어 함 대표는 “충격적인 것은 미국에서도 주식인 밀에 대해서는 유전자 조작을 시도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농업진흥청이 앞장서 벼에 유전자 연구를 시도하고 전북 전주에서 재배까지 강행하고 있다. 현재 농진청에서 170여종에 대해서 유전자 시험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GMO를 이길수 있는 것은 우리 농산물이고 발효식품이다. 우리나라 토양은 하늘이 내려준 보화이다. 우리 토지에서 생산한 농작물들은 어느 나라에서도 비교할수 없는 뛰어난 영향분과 맛을 가지고 있다. 이제 싸고 좋은 식품은 위험하다. 우리나라는 20여년동안 GMO식품을 먹어왔다. 이제 GMO식품이 밥상을 넘어 토지와 노지로 옮겨지고 있다. 갈수록 GMO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져가고 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앞장서서 GMO를 확산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호소했다.

강의를 들은 협의회 황송자 대표는 "강의를 듣고보니 충격적이고 심각하다. 지금까지 밥상에 올라온 식품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온 것을 몰랐다.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GMO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것 같다."말했다.

이날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회원들은 오후 3시에 전북 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에 위치한 농업진흥청을 방문해서 GMO 벼 시험 재배를 즉각 철회하라고 집회를 할 예정이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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