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나는 하나님 앞에 당당…속법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라”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나는 하나님 앞에 당당…속법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라”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9.09.2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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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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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민낯을 파헤쳤다.

지난해 8월 경기남부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신옥주 목사와 이 단체 지도부 3명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신옥주 등은 당시 입국하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신옥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다 성경에 그렇게 써져있었고, 나는 하나님 앞에 당당하다. 속법의 잣대로 판단하려니 건방지다”라는 식의 자세를 유지했다.

신옥주에 의한 만행의 결과로 은혜로교회에 빠져 인질로 책잡힌 신도들 때문에 그들과 그들의 가족간 가출, 이혼, 직장·학업·양육 포기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났다. 

심지어 과천의 교회 부지 주변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은혜로교회에 빠진 아내를 찾으려는 남편이 경찰까지 동원해서 교회에 추궁하려해도 교회 관계자의 제지로 막혀서 결국 못 찾을 정도로 피해자 가족들이 은혜로교회에 빠진 가족을 빼려 백방으로 노력해도 피해당사신도들은 아이들까지 철저히 세뇌된 데다 교회의 통제가 철옹성이라 번번이 실패했다. 

참다 못한 피해자 30여명은 2016년 은혜로교회피해자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탈퇴자와 피해 가족들은 은혜로교회가 피지에서 탈출하려는 신도를 ‘타작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집단 폭행하는 등 사이비 종교집단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해 왔다.

지난 7월 법원은 신옥주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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