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코리아=허우진 기자] 1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가수 백지영 매니저의 아이들을 위한 일일 돌보미로 서장훈이 찾아갔다.
서장훈은 백지영 매니저의 집에서 규원, 규빈 형제의 아침 등원을 도왔다.
백지영의 매니저는 “주말에 음악 방송이 있다 보니 쉬는 날이 없다. 앨범을 준비할 때는 한 달에 3~4일 쉴까 말까 한다”라고 했다.
퇴근한 아빠와 함께 등장한 백지영은 27개월 딸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점을 토로했다.
서장훈이 차후 그녀의 집에 방문해 딸을 돌봐 주겠다고 하자, 백지영이 “내 딸이 오빠를 봐 줄 거야”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장훈은 유치원을 마친 규빈이와 함께 공놀이를 했다.
더운 여름에도 캐치볼을 하며 규빈이와 시간을 보내던 서장훈은 “세게 던질 테니까 잡을 수 있어?”라며 공을 던졌다.
공이 규빈이의 얼굴에 맞자 깜짝 놀라서 달려갔지만 규빈이는 웃어넘겼다.
허우진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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