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헤어샵 ‘살롱드HY’ 세아 원장, “개개인에게 맞는 머리로 고객님 마음을 한 번 더 헤아려 보고자 합니다.”
광주 헤어샵 ‘살롱드HY’ 세아 원장, “개개인에게 맞는 머리로 고객님 마음을 한 번 더 헤아려 보고자 합니다.”
  • 심정보 기자
  • 승인 2019.09.1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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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만큼 민감하게 변화하는 트랜드는 없는 것 같다. 사실 머리 스타일은 우리에게 옷과도 같다. 나와 잘 맞는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날개를 단 것만 같은 아우라를 풍기게 된다는 말과 같이, 나와 맞는 헤어스타일을 알고 찾게 되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특히나 우리 얼굴만큼 '선(line)'에 예민한 부위도 없다.

조금만 선이 달라져도 사람의 외형에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가 달라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을 잘 이용하면 우리가 가진 외형적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가 가진 고유한 보석을 빛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잘 알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는, 고객 한 분 한 분과 상담을 하며 그들의 스타일을 찾아주고자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좋은 디자이너 아래에 수많은 단골이 있는 이유다. 우리는 오늘 광주 광산구의 미용실 ‘살롱드HY’를 운영하는 세아 원장을 만나보았다.

 

‘살롱드HY’ 세아 원장
‘살롱드HY’ 세아 원장

Q. 살롱드HY의 설립 취지가 있다면

A. 요즘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매우 아름다워요. 그러나 단점을 커버하고 싶고 장점을 부각하여 조금 더 이쁘고 멋져 보이면 좋겠죠. 저는 단순히 고객님 머리만 해드리는 곳이 아니라 전반전인 스타일을 보고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개개인에게 맞는 머리로 고객님 마음을 한 번 더 헤아려보는 그런 샵은 저의 목표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동안 열심히 기술을 익히고 배우며 경험을 바탕으로 샵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살롱드HY에서 진행하는 주요 시술컨텐츠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A. 주요 컨텐츠는 보통의 샵과 비슷합니다. 컷트. 염색. 펌. 모발클리닉. 두피클리닉. 매직. 볼륨매직 등 샵에서 하는 모든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샵의 다른 것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상기 콘텐츠의 진행 방식이 있다면

A. 일단 컷트를 한다고 예를 들면, 고객님의 얼굴형, 생김새, 두상을 파악하고 고객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합니다. 만약 고객님과 어울리지 않는 컷트라면 고객님과 상의를 하지요. 그렇게 컷트 선을 기존의 고객님이 원하는 스타일에서 무너지지 않고 최대한 고객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하실 수 있도록 변형해서 잡아드리기도 합니다.

저희 살롱드HY에서는 고객님이 오셨을 때 고객님의 얼굴빛, 화장톤, 평소의 립색 등 고객님과 상담 후에 고객님의 얼굴에 제일 잘 어울리는 컬러로 염색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예쁜 컬러라도 얼굴빛과 맞지 않는 고객님이 하면 오히려 얼굴이 떠보일 수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담한 후에 고객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 트렌드에 뒤떨어 지지않게 해드리죠.

펌은 여러 가지 펌이 있습니다. 고객님이 원하는 스타일로 맞추어 아름답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펌은 컷트선에 의해서 나온다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고객님과 최대한 원하는 스타일을 하기 위해 상담하고 그의 맞는 컷트 선을 잡고 그 위에 펌으로 고객님의 스타일을 완성 시켜드립니다.

또한 두피도 피부이기에 자극이 적어야 하고 순해야 하기에 저자극 제품을 사용합니다.

두피 클리닉은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 후 두피 폼을 사용합니다. 두피도 피부이기에 두피에 수분 트리트먼트까지 한 다음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살롱드HY’ 전경 모습
‘살롱드HY’ 전경 모습

Q. 살롱드HY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철학이 있나

A. 저희는 컷트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장에서 서로 컷트선에 대해서 상의하고 강의 듣고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외부교육 병행하면서 채워나갑니다.

 

Q. 상술(上述)한 내용을 토대로 볼 때, 살롱드HY 에서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 있다면

A. 철학이랄 것까진 없지만 저는 일하는 저도 일하는 직원도 그리고 매장에 오는 고객님도

모두가 샵이란 공간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일을 하러 왔지만, 일하면서도 즐기면서 일을 하면 능률도 오르고, 선생님마다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고객님들 또한 즐겁고 매장이 화기애애 해지기 때문에 항상 출근하며 웃으려고 합니다. 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요.

 

‘살롱드HY’ 세아 원장
‘살롱드HY’ 세아 원장

Q. 살롱드HY를 운영하는 데 있어 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저희 고객님이 저희 가게에서 멀리 이사를 하셨는데도 잊지 않고 한 시간 반이 넘는 거린데고 불구하고 머리하는 날엔 어김없이 찾아주십니다. 물론 머리도 잘해야 하고 스타일도 잘 잡아드려야 하고 여러 가지를 잘 해야 하지만, 저 또한 사람이기에 나를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나의 고객님들 있어서 언제나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웃고 행복합니다. 사람은 그런 거 같아요. 나를 잊지 않고 멀리 가도 찾아와주는 것.

 

Q. 평소 취미 생활이나 문화, 예술 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A. 저는 딱히 취미, 문화 예술 활동이 없어요. 일주일에 한 번 쉬는데 일주 일동만 매장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어깨가 진짜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마사지 받으러 가고, 그러고 와서 다시 피로를 풀고 다음 날 매장 나갈 준비 한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가 있나

A. 이전에 혼자서 1인샵을 3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쉬는 날이 없이 일했고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노진태 교수님의 추천으로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2015아시아 미 페스티벌이라는 어마어마한 두 행사에 헤어팀으로 가서 모델 헤어 협찬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바탕된 것 같아요.

 

‘살롱드HY’ 세아 원장
‘살롱드HY’ 세아 원장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웃으며 행복하게 여태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면서 나를 찾아주는 고객님 한 분 한 분 빛나게 해드리고 싶어요. 또 하나 멋진 후배들 웃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가르쳐주고 싶어요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지금의 나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세아 원장 되겠습니다. 단지 머리만 해주는 그런 디자이너가 아닌 고객님 마음 한분 한분 읽는 그런 세아 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롱드HY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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