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쳐다보며 일을 구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쳐다보며 일을 구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 박진환 기자
  • 승인 2019.08.25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업코리아=박진환 기자] 19일에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기분파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손호영과 유닛을 꾸린 이유에 대해 “god 데뷔 20주년이고 그 중 저희만 80년대 생이에요”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제가 마지노선이에요. 위로 가면 힘들어해요”라고 덧붙였다.

화물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남편은 어플의 등장으로 3~4시간 동안 전화기만 쳐다보며 일을 구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기분에 따라 아내에게 대하는 태도가 변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남편의 동료는 “밖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집에서 유독 그러는 것 같다.”고 증언을 했다.

아내는 “남편과 싸우고 나면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된다. 그래서 부부 상담 센터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그래도 남편이 변하는 게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 셋을 기르고 있는 김태우는 “아내가 나에게 ‘오빠는 그래도 밖은 나가잖아.’ 라고 이야기 할 때 할 말이 없더라. 애 셋을 키우면 정말 밖에 나갈 수도 없다.”며 의뢰인의 편을 들었다.

남편은 "화물업을 하였다. 어플이 보급되고 나서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잡아야 되는 경쟁 구도가 돼 버렸다"며 "좋은 일을 잡으면 기분이 좋아서 아내에게 잘해주고 그게 안되면 나도 모르게 화를 내며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