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니다천리마마트’ 정복동의 표정이 너무나도 비장하다는 것이다.
‘쌉니다천리마마트’ 정복동의 표정이 너무나도 비장하다는 것이다.
  • 안성현 기자
  • 승인 2019.08.25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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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업코리아=안성현 기자] 9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천리마에 올라탄 두 남자는 바로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은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와 이곳을 망하게 만들어 대마그룹에 복수를 꿈꾸는 사장 정복동(김병철 분)이다.

1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볼 수 있었던 천리마마트의 천리마 동상.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천리마 위에 문석구와 정복동이 나란히 올라탔다.

누가 보면 꽤나 사이가 좋은 거로 오해할 만큼, 문석구는 정복동의 허리까지 살포시 감싸 안았다.

더군다나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주장하는데. 천리마마트를 향한 목표가 다른 두 남자의 `뭐든지`는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대목은 이런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도 문석구와 정복동의 표정이 너무나도 비장하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나 심각한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미지를 보고 있는 우리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가 없다.

역시나 이 세상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천리마마트의 저세상 코믹 텐션이 기대를 모았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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