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피스’ 사무실이 스릴감 넘치는 공포의 현장으로 변해... 보는 이들 쉽게 공감해
영화 ‘오피스’ 사무실이 스릴감 넘치는 공포의 현장으로 변해... 보는 이들 쉽게 공감해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9.08.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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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영화 '오피스' 스틸
포토 : 영화 '오피스' 스틸

 

[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영화 ‘오피스’가 안방극장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오피스’에서 주목할 부분은 거의 모든 촬영이 사무실 내에서 이뤄진 만큼, 보다 리얼한 배경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 부산에 위치한 빌딩의 한 층을 빌려, 딱딱하고 보수적인 제일 F&B 영업 2팀의 환경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다.

또한 영화 ‘오피스’ 세트장 내에 탕비실까지 갖춰 실제 회사에 출근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사무실의 모든 것에 공을 들인 제작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홍원찬 감독은 “답답한 느낌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티션을 활용한 색다른 앵글로 덜 지루하게 포지셔닝 하려고 했다.”며 제한된 공간에서 촬영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그만의 노력을 밝혔다. 현실 같은 사무실 세트, 다양한 연출을 통해 한정적인 공간의 사무실이 스릴감 넘치는 공포의 현장으로 변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시야를 사로잡고 있다.

‘오피스’ 출연 배우들이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실제로 출근하는 기분이었다.’ 라는 소감을 이야기했을 정도로, 그들의 열연에 숨겨진 노력이 화제다. 특히 인턴 ‘이미례’를 연기한 배우 고아성은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친언니에게 자문을 구하고, 주변 지인들이 일하는 회사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기도 하는 등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오피스’ 배우들은 리얼한 회사원 연출을 위해 촬영 현장에서 영업팀 업무의 소품이 되는 전략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등 보다 현실적인 캐릭터를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이로 인해 관객들이 쉽게 공감 가능할 수 있는 스릴러로 거듭났다는 평을 얻었다. 

주연 배우 중 유일하게 회사원 역이 아니었던 배우 박성웅은 그간 연기해 온 거친 악역 캐릭터를 벗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형사‘최종훈’으로 전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바로 ‘생활 연기’. 이전의 역할에 비해 덜 거칠고, 보다 인간적인 캐릭터를 위해 박성웅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합숙훈련을 감행하면서 현실적인 형사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그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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