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아르떼헤어 박민영 원장, “헤어손질, 이건 꼭 지키자!”
[인터뷰] 아르떼헤어 박민영 원장, “헤어손질, 이건 꼭 지키자!”
  • 류광현 기자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5.2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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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및 헤어손질법 사용 설명서

작은 변화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 대표적 사례가 나비효과다. 나비효과란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과학이론으로, 보통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우를 일으킨다는 설명으로 유명하다.

우리 일상에서도 나비 효과와 비슷한 일이 매일 벌어진다. 그것도 우리가 직접 날갯짓하고 우리가 일으킨 폭풍우를 맞곤 한다. 이 나비효과의 정체는 습관이다.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 몸을 살리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한다.

사람들은 머리를 저녁에 감기도 하고 아침에 감기도 한다. 샴푸 하고 나서 린스를 바르기도 하고 트리트먼트 제품을 바르기도 한다. 아주 작은 차이인데, 몇 달 몇 년 후의 결과는 예상외로 크다.

“홈케어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머리 손상 없이 머리를 잘하는 미용실에서 클리닉 케어를 받더라도 홈케어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래 유지할 수 없습니다.” 아르떼헤어 박민영 원장의 말이다.

 

(사진=류광현 기자)

 

1. 샴푸는 연달아 두 번 하세요

 

일반적으로 샴푸를 한 번만 하는데, 두피를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하려면 연달아 두 번 샴푸 해야 합니다. 첫 번째 샴푸에선 먼지 같은 이물질을 씻어내는 느낌으로 하고, 두 번째 샴푸 때는 5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한다는 느낌으로 조금 더 공을 들여야 합니다. 얼굴 각질을 제거할 때도 스크럼을 바르고 몇 분 후에 벗기듯이 말이죠.

이렇게 샴푸를 연달아 두 번 하고 나서는 오일 에센스를 꼭 젖은 모발에 바르세요. 꽤 많은 사람이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오일 에센스를 바르는데, 원래는 젖은 상태에서 오일 에센스를 발라야 큐티클 손상이 덜하고 복구에 도움을 줍니다.

 

2. 머리는 언제 감아야 할까요? 그때그때 다릅니다.

 

남자는 아침, 저녁으로 감는 게 좋습니다. 하루 한 번만 감고 싶다면 저녁에 감으세요. 대신 머리를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만약에 젖은 머리를 제대로 말릴 수 없다면 차라리 아침에 감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피를 충분히 말리지 않고 잠들면 두피가 습해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냄새가 날 수도 있으므로, 시간 여유가 없다면 두피 쪽이라도 완전히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왁스·젤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저녁에 감아야 합니다.

 

(사진=류광현 기자)

 

3. 염색은 꼭 미용실에서 전문가의 손에 맡기세요

 

염색할 수 있는 자격증, 즉 디플로마가 따로 있을 만큼 염색은 꽤 까다로운 미용 시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염색 제재의 성분이 일반적인 펌 제재나 매직 제재보다 더 강합니다. 그래서 염색을 집에서 잘못 하면 원형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감 표현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한 번 손상된 모발을 완전히 복구하려면 최대 1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주에 한 번씩 미용실을 찾아 클리닉을 받아야 하고, 홈케어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직접 염색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비용도 덜 들어갑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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