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탐방] 파티오42, 신개념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소상공인 탐방] 파티오42, 신개념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 채수현 기자 / 정율기 기자
  • 승인 2016.04.2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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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오42 김영일 대표

현재 외식소비 흐름은 과거와 달라졌다. 제값을 주고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높은 서비스와 함께 제공받길 원한다. 과거 특별한 날에 먹던 짜장면이 이제 흔한 음식이 되었듯이, 이탈리안 음식도 더 이상 특별한 날 먹는 음식이 아니게 되었다.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 시장 안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파티오42의 김영일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었다.

김영일 대표 (사진=채수현 기자)


▲ 파티오가 보고 있는 외식업의 흐름

지금은 한국의 외식업의 흐름이 변화하는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것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음식을 원하는 것입니다. 가격도 싼 것이 아니라, '한 끼 한 끼 제대로 된 음식을 먹겠다' 라는 생각이 사회전반에 짙게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를 따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질 높은 음식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재료를 쓰는지, 먹음직스러운 데코레이션으로 그릇에 담겨 나오는지 하나하나 따지고 음식을 맛보는 흐름입니다.

이런 흐름은 방송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자들도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고 찾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내부 (사진=채수현 기자)

 

▲ 많은 외식 분야 중 이탈리안 가정식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떤 일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이탈리안 음식이라 자연스럽게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가게를 갖고 싶어 작게 시작을 했습니다. 본업은 따로 있었습니다. 오픈 당시에 스텝들, 헤드쉐프와 호흡이 좋아 개인 매장임에도 가맹점 문의를 받았고 규모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2호점, 3호점을 시작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지금은 본업이 되었습니다.

내부 (사진=채수현 기자)


▲ 신개념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궁극적으로 파티오42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음식의 맛' 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티오 모든 지점에서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유통하지 않고 메인매장에서 레시피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레시피를 받아 각 지점에서 직접 만들어 가공식품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 식자재를 제외하고 모든 것들은 직접 만들어 요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맛에 대한 고집 때문입니다.

내부 (사진=채수현 기자)

각 지점의 가맹과 그곳의 쉐프, 스텝을 뽑는 기준도 확실합니다. 파티오 42는 크루(Crew) 개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지점 점주들과 전 스텝들이 젊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고객에게 어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오가 확실한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꾸준히 메뉴 업데이트를 통해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부분과 맛에 있어 타협이 없다는 것이 파티오42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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