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내와 부모님 반대로 결별하기까지 이야기 털어놓아
김승현, 아내와 부모님 반대로 결별하기까지 이야기 털어놓아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9.07.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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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사진 : KBS

 

[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로 방송계에 복귀! 15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살림남’으로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김승현이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김포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만난 아버지 같았던 홍승모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김승현이 찾는 홍승모 선생님은 생계문제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김승현의 곁을 지켜주었던 분으로, 답답한 속마음을 유일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던 어른이었다고. 학창시절 김승현이 일탈의 기미를 보일 때마다 옆에서 바로잡아주며 김승현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었던 홍승모 선생님.

그러나 김승현은 2003년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이상 홍승모 선생님을 찾아뵐 수 없었다고 20년 간 선생님과 연락이 끊긴 이유를 털어놓았다. 23살이었던 김승현에게 3살의 딸이 있다는 미혼부 고백은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승현은 당시 수빈 엄마가 같은 고등학교 한 학년 위 선배였기에 홍승모 선생님도 알고 있어 더욱 선생님께 연락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올해 20살의 어엿한 성인이 된 수빈이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무사히 수빈이를 잘 키워냈다는 생각에 이제는 홍승모 선생님을 찾아뵈어 못 전했던 안부와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김승현은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추적카를 타고 홍승모 선생님과 추억이 깃든 김포로 떠났다. 김승현은 어렸을 적 살던 집이 현재 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라진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김포 읍내와 다녔던 학교를 방문하며 파란만장했던 학창시절을 회상, 그리움에 젖었다.

더불어 김승현은 아내와 자주 갔던 분식집에 들러 수빈엄마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당시 1년 선배였던 수빈엄마를 처음 봤을 때 ‘모든 순간이 드라마 같았다’며 1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했다고 밝혀 MC 김용만, 윤정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수빈엄마와 연인이 되고 부모님의 반대로 결별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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