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입증 플러싱 또 한다
효과 입증 플러싱 또 한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7.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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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 발생 서면·신동 지역도 내달 중 플러싱 작업 시행 예정
▲ 춘천시정부는 오는 21일 용산리~춘천댐~오월리 4.3㎞ 구간 상수도관에 고압산소 플러싱을 통한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업코리아] 고압산소를 물과 함께 주입해 관 내부 침전물과 부착된 이물질을 떨구는 고압산소 플러싱을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1일 새벽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용산리~춘천댐~오월리 4.3㎞ 구간 상수도관에 고압산소 플러싱을 통한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2007년과 2009년에 수도관이 매설된 관말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유속이 느려 장기간 침전물이 쌓여 있을 확률이 높은 곳이다.

세척 시간 동안 단수는 되지 않지만 흙탕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식수 사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은 새벽으로 결정했다.

시정부는 다음 달 중으로 탁수가 발생한 서면·신동 지역에도 플러싱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압산소 플러싱은 1차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올해 5월 24일 용산정수장에서 용산2리 마을입구 구간 3km에 고압산소 플러싱 1차 시범사업 실시 결과 관 내부 침전물과 부착된 이물질 탈락· 배출이 효과적으로 이뤄져 배출수 탁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확인 됐다.

일반 정제수 배출을 이용한 관세척 때는 약간의 탁도만 관찰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고압산소 플러싱의 노하우 축적하고 내년에는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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