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지연수 일라이 부부가 ‘동치미’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방송된 ‘동치미’에 출연한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신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지연수는 "나는 새색시가 아니라 과부의 인생을 살았다"면서 "결혼하고 나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2, 3년을 지독하게 외롭게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해외에 있으니 지인들이 저를 자꾸 불러내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는 게 어떠냐고 설득하더라"며 "그 뒤 사람도 안 만나고 남편만 기다리고 살았다" 말했다.
이어 지연수는 "결혼하고 1년 됐을 때, 남편과 함께 있었던 날을 계산해 봤더니 한국에 있던 시간이 75일 밖에 안 되더라"라며 속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재성 기자 upkorea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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