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동 캔들공방 ‘리우캔들’ 김리우 대표 “다양한 체험으로 좋은 기운 얻어갔으면 해“
마아동 캔들공방 ‘리우캔들’ 김리우 대표 “다양한 체험으로 좋은 기운 얻어갔으면 해“
  • 이슬아 기자
  • 승인 2019.07.1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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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면 배움이 끝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 성인들도 남녀노소를 떠나 취미를 위해 혹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한다.

그중 향초를 만드는 것 또한 마음에 위안이 된다 하여 많이 만들기도 하고, 직접 만든 것을 선물하기도 하는데 만들면서 즐겁고, 내가 좋아하는 향이여서 즐겁고 이러한 향초, 캔들의 매력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캔들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추세인데, 향이 멀리 퍼지고 연소시 그을음이나 유해물질이 거의 없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더 각광받고 있다.

캔들에서 얻는 위안과 힐링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캔들 또한 예술이고 작품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캔들공방 ‘리우캔들’ 김리우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 해보았다.

 

리우캔들 김리우 대표
리우캔들 김리우 대표

Q. 리우캔들의 설립 취지가 있다면

A. 캔들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캔들 공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캔들을 만들면서 제가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제일 큰거같아요.

 

Q. 리우캔들의 주요 체험은 어떤 것이 있나

A.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 클래스, 자격증 클래스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힐링을 주제로 수강생들이 많이 늘고 있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 클래스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에요.

 

Q. 타 캔들공방과 비교시 리우캔들만의 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리우캔들 만의 특징이라 하면 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서 배우고 오신 분들이 저에게 해주는 말을 들어보면 다른 곳에서는 만드는 거에 재미는 있으나 뭔가 힐링을 하고 왔다는 느낌이 들지않는다 해요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여럿이서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배우다 보니 어색하고 한마디도 못하고 왔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그 시간을 빨리 피하고 싶어서 대충 만들고 왔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전 큰 예외가 없으면 1:1수업을 주로 하려고해요. 그 수강생에게 집중할 수 있고 또한 만들면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에요.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힐링 할 수 있는 캔들을 만들고 싶어요.

캔들을 만드는 과정에는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적정량의 무게를 달아 적정온도에서 녹여 붓고 굳히고 하는 과정은 자신을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드는 캔들만큼 마음에 좋은 위로와 힐링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런 캔들을 만들고 싶어요.

 

리우캔들 작품사진
리우캔들 작품사진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항상 수업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많은 항상 만든 완성 작품을 보며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너무 보람을 느껴요. 하나하나 더 기억이 남고 ‘오늘도 좋은 수업 이였다‘ 하는 그런 마무리 짓는 미소들이요.

 

Q. 평소 취미 생활이나 문화, 예술 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A. 평소에 배우는 걸 엄청 좋아해요. 손으로 하건 몸으로 하건 새로운 체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캔들 역시 이와 같은 과정에서 시작하게 되기도 했고 또, 요즘은 아이돌 안무를 배우는 취미가 새로이 생겨 자주 배우러 다니고 있고, 모임을 찾거나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기도 해요.

 

Q. 현재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제가 캔들을 하기 전에 일하던 업종이 CS쪽 이였습니다. 거기서 꽤 오래있었어요.

지금 하는 일이 서비스 업종은 아니지만 친절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때의 경험과 교육 받았던 것들을 생각하며 한명, 한명 열심히 상담하고 있고 수업 때도 수강생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진행하여 이해를 돕고 있어요.

진심이 닿는 건지 오히려 수강생 분들이 저보다 SNS로 홍보도 열심히 해주시고, 한번 저에게 배우셨던 분들은 나중에 캔들을 또 만들거나 배움을 원하실 때 재등록 하러 많이 오시는 편입니다.

 

리우캔들 작품사진
리우캔들 작품사진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가 있다면

A.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저는 이미 반을 와있으니 나머지 반을 열심히 노력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캔들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는 하지만 시작한 이상 캔들하면 '리우캔들'이라는 말이 나오게끔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캔들 쪽에서는 최고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에요.

 

Q. 리우캔들에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요즘은 캔들은 피우는 것만이 소명을 다 하는게 아니에요. 내가 만든 내손으로 만드는 그 마음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또한 피우면서 그 향기로 위로가 되거든요. 다양한 체험으로 좋은 기운 얻어갔으면 좋겠어요.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예술을 하며 힐링을 주고 저도 역시 힐링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수강생 분들이 상담을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손으로 만드는 건 재주가 없다고 제가 하는 건 다 망한다고 많이들 말씀 하시죠.

하지만 예술은 망치는 게 없어요. 망치는 거 역시 예술이거든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그러니 ‘똥손’은 없어요. 모두가 ‘금손’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감사합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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