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여유증 수술, 유선조직과 지방조직 함께 제거해야
[생활상식] 여유증 수술, 유선조직과 지방조직 함께 제거해야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9.06.1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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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성형외과 박성우 원장

 

남성들이 자신의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쓰는 시대가 되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체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름이 다가오면 증가하는 문의가 바로 여유증 수술이다.

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을 부르는 말로, 성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비만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튀어나오는 가슴을 단순한 지방으로 생각하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여유증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발달한 유선조직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발달된 유선조직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여유증 수술이 유일하다. 여유증 수술은 성장기 사라지지 않은 유선조직과 이 유선조직 사이사이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혹 유선조직만 제거하면 여유증이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선조직만 제거하는 경우 유두와 유륜 근처에 함몰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여유증 수술시에는 유선조직과 지방흡입을 모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압구정 더성형외과 박성우 원장은 여유증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의 비율에 따라서 진성과 가성으로 나눈다. 유방초음파를 진행하여 유선조직의 양이 많다면 진성여유증, 유선 조직의 양이 적다면 가성 여유증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종종 가성 여유증의 경우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지방만 쌓인 것이 아니라 유선조직이 발달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을 통해 유선조직과 지방을 함께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성형외과 박성우 원장은 정확한 여유증 수술을 위해서는 유방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유방초음파를 진행해 유선조직과 지방의 양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가슴의 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함몰, 절개부위 접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가슴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업코리아=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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