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과수원 국가검역병 자두곰보병 및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강진군, 과수원 국가검역병 자두곰보병 및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 천승오 기자
  • 승인 2019.06.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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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피해 막기 위해 정밀예찰과 현장조사 실시
▲ 강진군, 과수원 국가검역병 자두곰보병 및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업코리아] 강진군은 국가 검역병해충의 일종인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 에 대해 관내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75%부터 100% 수확량이 감소된다. 병의 매개충이 진딧물로 알려져 있는데 감염된 과수원 인근에 서식하면서 전염성이 빨라 초기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고, 매개충인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하거나 출처 불명의 묘목 유입을 금지하는 등 예방이 최선이다. 군은 과수 농가들에게 등록 약제를 통한 예방방제를 당부하며 ‘농가신고제’운영에 따라 의심증상 발견 시 담당부서인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은 아직 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의 발생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데다 발병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최선이다”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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