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핀란드 국빈방문…오늘 정상회담 예정
文대통령, 핀란드 국빈방문…오늘 정상회담 예정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6.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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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분야 협력강화 논의할 듯…저녁엔 국빈만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쿨무니 경제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 한다. [사진=헬싱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쿨무니 경제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3국을 국빈방문 한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서울공항을 출발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도착해 핀란드에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현지시간) 공식 환영식과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한-핀란드 정상회담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정상회담에서는 핀란드의 경우 스타트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국가인 만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의 협력강화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때 '노키아'의 나라라고 불렸던 핀란드는 지금은 매년 4천개 이상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만들어지는 등 스타트업의 선두국가가 됐다. 이번 핀란드 방문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핀란드 순방 기간 우리 스타트업의 사업 현지화 등 지원을 위한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가 헬싱키에 설치되고,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뒤에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의회 의장을 면담한 뒤 북유럽 최대 첨단기술 허브인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를 찾는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는 니니스퇴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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