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폭염특보... 경북도,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첫 폭염특보... 경북도, 폭염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선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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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반 21명으로 T/F팀 운영, 재난도우미 2만여 명 활용해 취약계층 건강관리
▲ 경상북도
[업코리아]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내 16개 시군에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이라는 최근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라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팀을 구성·운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19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재난도우미 20,343명을 활용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현장중심 예찰 활동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특보기간 중에는 무더위쉼터 주말·야간 개방과 각종 문화·교육활동 연계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냉방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밭작물에 대한 지원, 안개분무시설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고수온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32억원을 조기 지원해 폭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저감시설 등 폭염피해 예방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냉방비, 살수차 운영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등을 추가로 지원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폭염특보기간 중에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도민 스스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특히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에서의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문 메시지 서비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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