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광진구을 지역구 경로잔치 참석 인사
오세훈, 광진구을 지역구 경로잔치 참석 인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5.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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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광진구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광진구 자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업코리아.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광진구 자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업코리아.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8일 오후 1시 자양1동사무소에서 진행하는 경로잔치에 참석해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했다.

오 전 서울시장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광진구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이후 오후 3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2년 평가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토크 콘서트에서 참석했다.

오 전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아무리 점잖게 표현해도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4대강 보 파괴, 탈 원전 등 마음에 안 들면 파괴한다"며 "만들지는 못하면서 없애고 파괴하는 데는 아주 특출난 재능을 가진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법정구속을 선고한 판사를 수사받게 하고, 징계하고, 기소해서 더는 소신 판결을 하지 못하도록 사법부를 옭아매고 있다"며 "이게 법질서 파괴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일본의 잘못을 용서해 힘들게 한일관계를 복원했다"면서 "이 정부 들어 다시 (국제관계가) 최악이다. 국민 경제 활동에도 큰 손실로 되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광진구 자양1동사무소에서 열린 경로잔치. 업코리아.
광진구 자양1동사무소에서 열린 경로잔치. 업코리아.

오 전 시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비정규직도 정규직만큼 대접받는 방향으로 설득하는 게 옳았다"며 "결국 혜택받는 사람의 표를 받겠다는 속마음이 담긴 정책"이라 비판했다.

증가하는 국가부채에 대해서는 "이 정부 들어서 나온 복지는 전부 다 자제분들이 갚아야 할 빚이다. 우리 어깨 위에 떨어질 것"이라며 "탈원전을 비롯해 공공기관을 자기 마음대로 다뤄도 되는 기업인가 마냥 착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김의겸 전 대변인 등을 거론하면서 "지지 여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쓴다고 하는데 엉망진창"이라며 "사람이 없는 이유는 자기 편에서만 찾아서 그런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헌법재판관에 특정 연구회 출신이 다수 임명된 것과 관련해서는 "군대 사조직 만들면 안 된다고 해서 문민정부 때 하나회를 척결한 것과 대비된다"고 비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박형준 동아대 교수·진성호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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