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을 키워주어 수학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
사고력을 키워주어 수학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
  • 심정보 기자
  • 승인 2019.05.0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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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대표, "사고력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수학적 지혜'를 쌓기 위함"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후폭풍으로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개의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이 말인 즉슨 학습에 있어서도 기존의 낡은 교육방식에서 180도 벗어나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세계가 지식 기반의 정보화 사회로 바뀌고 무한 속도로 변화하면서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도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입식 교육방식의 일부 한계가 드러나면서 선진형 창의적 교육방식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지금의 어린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큰 화두는 창의력이며, 더 이상 이전에 행해졌던 단순 반복 및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따라잡지 못할뿐더러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적자생존의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수학 교육을 실시하고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주며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관이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구활동을 중심으로 창의적 사고력 수학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를 만나 이 시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어떠한 교육이 중요한지 알아보았다.

 

▲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
▲ ㈜조이앤에듀 ‘몬스터매스’ 박헌주 대표

Q. 조이앤에듀를 소개한다면

A. 조이앤에듀는 미래의 꿈나무인 대한민국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조이앤에듀는 창의사고력수학 가맹사업, 방과 후 교재 공급사업, 학원사업, 수학체험 프로그램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주력 사업분야는 창의사고력수학 교재 “몬스터매스”를 전국의 학교, 학원, 공부방 등에 공급하는 가맹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교재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숭실창의력교육기업과 제휴하여 교재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동에 있는 몬스터매스 아카데미는 본사가 직영하는 1호 센터입니다. 앞으로 이런 센터를 전국 주요도시에 개설하는 것도 중요한 사업 목표 중의 하나입니다.

 

Q. 주요 프로그램과 수업방식은 어떻게 되나

A.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는 6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몬스터매스는 연령별로 월별 교재와 교구로 구성되며 연간 총 12종류의 교재 세트가 있습니다. 매월 다른 교구를 사용하여 공간지각력과 수학 개념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나선형 커리큘럼을 채택하여 깊이 있는 사고력 수업을 하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타 회사의 교재들은 대개 1종류의 주제(교구활용)를 4주 이내에 끝내는 데 반해, 몬스터매스는 12주까지 수업량을 늘려 몰입식으로 깊이 있게 수학개념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분야(도형,측정)의 전문성을 키워 수학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특징입니다.

수업은 보통 주1회 60분에서 90분 모둠수업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모둠구성은 진단평가를 통하여 수준별로 구성합니다. 모둠수업은 보통 4명을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주로 교사의 발문과 아이들의 다양한 해답 제시, 발표, 토론, 경청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실제 수학교구를 활용하여 수학개념의 원리를 익히고 충분히 습득되도록 연습을 합니다.

 

Q. 타 회사 프로그램과 비교 시 ‘몬스터매스‘ 만의 특징이 있다면

A. 몬스터매스는 나선형 몰입식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게 수학의 개념구조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DIY형 방식의 채택으로 교구탐색을 충분히 하도록 하여 통찰력을 길러 주고 있습니다. 특히 4~6학년 숭실대학교에서 도입한 교재는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하여 중•고등학교 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다양한 문제해결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타사의 경우는 완성된 교구를 사용하여 수업을 하므로 DIY가 없습니다. 또한 교구를 사용함에도 여러 가지 분야(수•연산, 자료와 가능성, 규칙성, 도형, 측정)를 섞어서 학습하므로 다양성면에서는 좋으나, 한 분야의 깊이 있는 도형과 관련된 수학개념을 익히기 어렵습니다.

 

Q. 조이앤에듀에서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나

A. 조이앤에듀의 교육철학은 줄탁동시(啐啄同時)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적기에 적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세에서 12세까지는 아이들의 두뇌가 가장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과거처럼 암기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수학의 개념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런 놀이와 같은 즐거운 교육은 생각하는 습관과 토론, 경청하는 자세 등을 길러주어 수학적인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특히, 몬스터매스는 수학에서 도형, 측정 중심의 공간이해와 관련된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학회에서는 공간이해력이 영재성이나 천재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몬스터매스는 두뇌가 가장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에 이 부분(도형, 측정)을 집중적으로 학습시켜 이 부분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해와 관련된 부분의 전문성은 중고등 이후의 도형과 관련된 수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 항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조이앤에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나눔”입니다. 그래서 법인 설립 시 이익의 1%를 기부한다는 조항을 넣기도 했습니다. 이 “나눔”은 지식의 나눔이기도 합니다. 전국에 수많은 선생님을 사고력수학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회사와 파트너가 되면 교육훈련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너가 된 가맹점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Q. 대표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대부분 시중의 회사들은 수•연산 부분을 충분히 융합하여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교재를 만들 때, 정말 수학적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재를 만들고자 고집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선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DIY를 채택하여 도형•측정 중심의 몰입식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목동에 직영센터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3년간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다른 유사한 교재를 가지고 학습했던 아이들보다 월등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교재를 사용하여 충분히 수업을 해본 선생님들이 “아이들보다 선생님이 먼저 반하는 교재”라고 칭찬을 해 주었을 때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평소 취미 생활이나 문화, 예술 활동이 있다면

A. 특별한 취미보다 매일 20분 이상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전시회도 가고, 책으로 그림을 많이 봅니다. 그림은 창의성에 관한 너무나 많은 영감을 줍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나

A. 과거에 20년 넘게 교육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때 현장에서 늘 학부모들과 함께 하며 상담과 서비스를 배웠고, 조직관리, 업무의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사에 다양한 모델의 비즈니스 운영과 시스템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 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는

A. 넘버원 인재 보다는 온리원 인재를 교육하는 회사로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 수학과 창의성이 그 어떤 시대보다도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창의성이 전문성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걸맞는 그런 전문적인 교육을 고집스럽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습니다.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조이앤에듀의 목표입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앞으로는 부모인 우리 자신이 받아 온 교육으로는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교육 환경은 부모들이 만듭니다. 사고력 교육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사고력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수학적 지혜”를 쌓기 위함입니다.

수학적 지혜는 다른 말로 문제해결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문제 해결을 통해 길러진 폭넓은 수학적 지혜를 의미한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쌓은 수학적 지혜는 중•고생의 공부는 물론 평생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 교육을 할 수 있는지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몬스터매스는 사고력을 키워주어 수학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입니다. 수학적인 지혜가 풍부한 인재가 많이 양성될 때, 창의성과 수학이 중요시 되는 시대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갈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업코리아=심정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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