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공,산업용 나이프 국산화 국내 유수의 기업과 거래
대한정공,산업용 나이프 국산화 국내 유수의 기업과 거래
  • 정영훈기자
  • 승인 2015.12.01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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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품질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 심면섭 대표는 문래소공인 경영대학 현장견학중 산업용 나이프 분야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주)대한정공(대표 심면섭)은 전기,전자,화학,금속,제약 등에 쓰이는 산업용 나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1994년 대한정공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1년 현재의 사명인 (주)대한정공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용 나이프를 국산화하며 국내 유수의 기업인 엘지화학, 도레이첨단소재, SK이노베이션, 아이센스, 인포피아 등 국내 4500여개 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또 일본, 중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 11개국에 수출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파주에 본사와 중국 산둥성 칭다오, 우시에 제1공장과 제2공장을 두고  IT/BT 부문의 소재 가공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나이프를 끊임없는 연구개발(R&D)를 통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며 수입대체를 가져와 거래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용 나이프는 절단면의 정밀도, 청결성, 무변형,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대한정공이 만든 제품은 이물질과 웨이브가(Wave)이 없어 디스플레이, 회로, 첨단소재 등 가공에 효율적이다. 또 가격, 납기가 좋아 산업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TFT-LCD패널 공정에 쓰이는 기능성 필름소재 가공용 나이프를 비롯해 회로용 COF(chip on film) 절단에 사용되는 나이프,2차 전지용 분리막 및 도체부 소재 가공용 나이프,의료용 혈당측정센서와 체외검사용센서 절단용 나이프 등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첨단소재의 절단·가공은 불량시 손실액이 크므로 그만큼 고정밀을 요한다. 이에 맞춰 개발된 나이프는 칼날의 공차는 1㎛수준으로 정교하다.

대한정공은 국내외 유수의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데까지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피나는 기술개발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0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성과를 인정 받아 특허 3건을 비롯해 ISO 9001:2000, KS A9001:2008, 이노비즈 인증 등을 받고 있다.

심면섭 대표는 “앞으로 더욱 앞서가는 기술개발을 통해 종합적이고 다양한 산업용 나이프 개발에 힘쓰겠다”며 “산업용 나이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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