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고개 빳빳이 들고 "화나면 그럴수도 있고.. XXX" 분노 촉발
안인득, 고개 빳빳이 들고 "화나면 그럴수도 있고.. XXX" 분노 촉발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9.04.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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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사진=SBS 캡처)

[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진주 아파트 방화 살해범 안인득이 끝까지 살인을 합리화 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공분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안인득은 유가족에 대한 미안함은 한 마디였을 뿐, 줄곧 자신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해 분노가 거세다.

안인득은 19일 치료차 병원에 옮겨지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고개를 숙이거나 무기력한 다른 흉악범들과는 달리 매우 공격적으로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응했다.

안인득은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5명을 사망케하고 15명을 부상 당하게 한 범죄에 대해 "하루가 멀다하고 불이익을 당하면 화도 나기도 한다. 하소연을 하고 경찰서, 국가기관에 하소연을 해도 제대로 도움도 받지도 못했다"는 말로 합리화 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역 사회의 부정부패와, 자신의 주거단지의 비리 등을 거론하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여론의 공분은 거세다. 안인득이 조현병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국가 시스템의 문제점이 그의 사건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사회적인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 의견과, 살인을 무엇으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여론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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