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민의 시가 좋은 시간> 세월이 지나쳐, 우리도 지나쳐 버렸네
<주정민의 시가 좋은 시간> 세월이 지나쳐, 우리도 지나쳐 버렸네
  • 주정민 문화평론가
  • 승인 2015.10.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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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리고 너

세월이 지나쳐, 우리도 지나쳐 버렸네

무심하다는 의미에 시간을 둔다면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에 후회가 남아서 이고

무심하게 지나간 시간에 상처받은 영혼은 너와 나일 것이다.

 

비에 젖은 우산이 하룻밤이 지나, 모두 마르기까지도 너를 생각하지 않아

우리는 서로를 지나쳐 버렸다.

 

지나친 시간에 지나친 우리가 지나치게 끌어 오르는 감정을 잠적 포기했을 것이다.

멈춰진 발걸음에, 지나가는 시간 그리고 너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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