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투르크멘 정상과 회담…신북방정책 협력 방안 논의
문대통령, 오늘 투르크멘 정상과 회담…신북방정책 협력 방안 논의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04.1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인프라 분야 韓기업 진출 등 경제협력 증진 협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사진=연합뉴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는 두 번째로, 이날 오전 독립기념탑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문 대통령은 이어지는 한-투르크멘 정상회담에서 신(新)북방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북방정책은 신남방정책과 더불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외경제정책의 한 축이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이번 순방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해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신북방정책 협력 외에도 에너지·인프라·교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단지인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는 한국 기업이 수주해 작년 10월에 완공됐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번 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플랜트 운영 및 생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협력 분야를 늘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 서명식과 국빈만찬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업코리아, UP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