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취업에 날개 달아주는 중구
고교생 취업에 날개 달아주는 중구
  • 변진주 기자
  • 승인 2019.04.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공고, 한양공고 등 특성화고 6곳 '진로 Talk 취업동아리' 지원
▲ 취업동아리(대경상고)

[업코리아] 중구는 4월부터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을 돕기 위해 '특성화고 진로 Talk 취업동아리'를 본격 진행한다. 특히 사업 3년차를 맞은 올해는 세계 최대 패션산업단지로 우뚝 서고 있는 동대문관광특구와 협력한다.

'특성화고 진로 Talk 취업동아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별·직업별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해당분야로의 진출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학교는 관내 특성화고 6곳으로 경기상고, 대경상고, 리라아트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한양공고다.

프로그램 구성은 패션·디자인, 공무원 등 진로 관련 동아리부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인성교육 동아리까지 학교에 맡겨 각자의 특색과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했다. 전문가나 멘토를 초빙해 정기적인 지도를 받기도 한다.

성동공고와 대경상고는 중소기업 취업 희망학생을 모아 중소기업 취업동아리를 운영하고 리라아트고는 캠프식 강의와 기업탐방을 마련한다. 성동글로벌경영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초능력 함양반과 함께 패션·디자인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맞춤 동아리를 구성했다.

그밖에도 한양공고는 이들 중 유일하게 공무원·공기업 시험 면접 동아리를 주1회 6시간씩 진행한다.

이러한 맞춤형 구성 덕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은 구에서 실시한 사후평가에서 매번 90%가 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한양공고는 전국적으로 손꼽힐만한 높은 공무원 시험 합격률로 동아리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한편, 구는 학생들이 취업동아리를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와도 손을 잡았다. 동대문관광특구는 구와 논의를 거쳐 특구 내 자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구 도심산업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반기에 전략을 세우고 각종 준비 요령을 익히게끔 학기 초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하반기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업코리아, UP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