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벨 발까지 쓴 견제? 김연아도 당한 고의견제
머라이어 벨 발까지 쓴 견제? 김연아도 당한 고의견제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9.03.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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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 캡처
사진=SBS 스포츠 캡처

[업코리아= 최재성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머라이어 벨(미국)이 임은수를 고의 가격했다는 논란이다.

머라이어 벨은 임은수와 한 코치 아래서 훈련받는 선수로, 오늘(20일) ISU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를 앞두고 임은수의 부상을 입힌 선수다. 임은수 측은 평소 그의 괴롭힘이 있었음을 밝히며, 고의성에 대한 정식 항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당시 임은수는 링크에서 동선이 겹칠 가능성이 낮은 사이드 쪽에서 몸을 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머라이어 벨의 충돌은 평소 행실과 겹치며 고의성이 다분하게 비춰진 것으로 보인다.

머라이어 벨은 지난 2월 열린 2018~2019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3.94점으로 종합 6위에 올랐다. 당시 임은수는 총점 191.85점으로 7위를 기록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여지도 있다.

한편, 임은수 이전에 '피겨여왕' 김연아, 그리고 곽민정이 에스토니아 선수의 고의적인 견제를 받은 일도 있다. 지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두 선수는 공식 훈련 중 옐레나 글레보바의 노골적인 견제를 받았다. 옐레나는 김연아의 동선을 번번이 가로막으며 방해했고, 곽민정에게는 큰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으로 선수들의 집중을 방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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