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립도서관, 올해도 인문정신문화 꽃 피운다
순창군립도서관, 올해도 인문정신문화 꽃 피운다
  • 조인구 기자
  • 승인 2019.03.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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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을 키우는 인문강좌 등 30개과정, 총 813회 운영, 평생교육 지원체계 마련
▲ 올해도 인문정신문화 꽃 피운다
[업코리아] 순창군립도서관이 올해도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정신문화를 꽃 피울 예정이다. 군립도서관은 지난 11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30개 과정에 총 813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강좌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지원하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 강좌에 역점을 두고, 통섭형 인문정신을 실현할 ‘인문독서아카데미’를 6개월간 20회 진행한다. 더불어 강연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청소년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인문콘서트,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인문카페’ 등도 진행한다.

올 4월 23일에 열릴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머무는 곳에서 언제든 손에 닿고, 읽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관내 어린이시설 30곳에 총 6,000권의 책을 기증한다. 이 도서는 6,6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로 국군문화진흥원에서 기증받아 진행한다.

순창군에는 규모 있는 서점이 없고, 어린이 기관의 예산도 넉넉치 않은 점을 고려해보면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진정한 ‘책의 날’ 의미를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유아가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노년층 독서나눔 활동인 ‘책 읽어주는 실버문화 봉사단’도 운영하며, 도서관 상주작가가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하며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수화교육,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도 올해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커뮤니티 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계, 구림, 쌍치면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문화가 숨 쉬는 순창은 책을 읽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전화 또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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