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칼럼-자동차편> ⑩자동차의 배기가스
<청년칼럼-자동차편> ⑩자동차의 배기가스
  •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9.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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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배기가스 <사진출처-gnedu>

[업코리아=공주대학교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물질 중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것은 배기관에서 배출되는 물질과 블로바이 가스, 연료 공급계통에서의 증발가스 등이다. 배기관으로부터 방출되는 물질에는, ① 연료의 연소생성물, ② 불완전연소의 생성물, ③ 미연소연료·분해생성물, ④ 연료첨가물의 연소생성물, ⑤ 불순물의 연소생성물, ⑥ 고온의 연소실에서 주로 공기의 성분이 화학 변화한 것 등이 있다.

블로바이 가스는 압축행정 또는 팽창행정 중에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서 누출되는 가스 등이 크랭크 케이스의 환기구멍을 통하여 대기 속에 방출되는 것이다. 이 밖에 가솔린 자동차에서는 기화기나 연료 탱크에서 증발되는 가스도 있다.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배출가스의 양이나 질은 기관이나 자동차의 종류, 주행조건 등에 따라 변화하고, 또 같은 자동차라도 조정에서의 미묘한 차이, 정비의 양부, 사용연수 등에 따라 변화한다. 이들은 현재의 자동차가 석유를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을 동력원으로 하는 이상 본질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배출가스의 규제 : 세계에서 자동차의 배출가스 규제가 가장 먼저 시행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로스앤젤레스이다.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미 1943년에 유명한 LA 스모그가 발생하였으며, 이것이 미국에서의 자동차 배출가스 공해의 시작이다. 스모그에 의한 피해는 처음에는 수목에 나타날 정도였으나, 스모그가 심해짐에 따라 눈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 인체의 피해도 눈에 띄게 나타나 시민의 고통이 스모그가 발생될 때마다 커져 갔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947년 6월 주법으로 대기오염방지법을 제정하고, 공장매연이나 석유정제과정에서의 증발가스 등을 규제하였으나, 큰 효과를 얻지는 못하였다. 1952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A.J.H.스미트에 의해 LA 스모그가 태양광선과 자동차의 배출가스에 의한 광화학스모그라는 것이 밝혀져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유력한 발생원이라고 하여 주목되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959년 자동차 오염물질의 배출농도기준을 설정하고, 1960년 자동차오염방지법을 제정하였다. 한편, 연방정부에서는 1963년 대기정화법을 제정하고, 1965년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방지법이 첨가되어, 1968년 신차부터는 연방 통일의 배출가스 규제가 시작되었다.

1967년에는 대기정화법을 대기질 보전법으로 명칭을 바꾸고, 오염방지를 연방정부의 지도·원조하에 각 주가 책임을 지고 실시할 것, 신차의 배출규제는 원칙적으로 연방정부가 행할 것 등을 정하였다. 또 1970년에는 머스키 의원이 제출한 대기정화법의 개정안이 가결·공포되었으며, 또 이 해에 환경보호청(EPA)이 설립되어, 오늘날 환경보전에 관한 규제나 지도에 있어 세계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문제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반부터이다. 이 무렵 한국에서도 승용차가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또 경제력 신장에 따라 자동차 보유대수가 급격히 증가되었다. 규제는 먼저 사용과정 중에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일산화탄소 CO에 대한 것이었고, 1980년 대기보전법의 제정·공포로 신차에 대한 규제(CO, HC 및 NO)도 시작되었다. 유럽에서는 현재 ECE 규제와 EEC 지령에 따라 자동차 관련의 법규가 통일되고 있으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것은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규제하게 되었다. 시험 모드는 합계 15모드로 구성되는 ECE 모드 시험법이 주로 사용된다.

자동차 배출물의 감소 대책 : 자동차 배출물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어감에 따라 배출물 감소를 위한 기술적 대책도 점진적으로 연구·개발되어 만족할 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책은 연료공급계통 ·흡기계통·연소실·점화장치의 개량 등 유해성분의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과, 2차공기의 분사, 촉매 컨버터, 서멀 리액터 등 배기계통의 개량 등과 같이 발생한 유해성분을 재처리하는 방법이다. 

[참고문헌-doopedia 두산백과]

공주대학교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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