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칼럼-자동차편> ②자동차의 역사를 찾아서
<청년칼럼-자동차편> ②자동차의 역사를 찾아서
  •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9.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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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의 자동차 설계도 <사진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세상의 바꾼 수레'>

[업코리아=공주대학교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인류가 바퀴를 발명한 것은 약 6,000년 전이다. 15∼16세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프링의 힘으로 달리는 3륜의 자주차의 도면을 그렸고 1569년 네덜란드인 S.스테핀이 바람을 받아 주행하는 풍력 자동차를 만들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는 달리지 못하고 실패로 끝났다. 1680년에는 뉴턴이 증기를 뒤쪽으로 분출시켜 그 반동으로 달리는 추력 자주차를 계획하였으나, 실제로 제작하지는 못 하였다.

본래의 의미의 자동차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에 증기기관이 실용화된 후이며, 1770년 프랑스의 N.J.퀴뇨가 제작한 증기자동차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계의 힘에 의해 주행한 차다. 이 증기자동차는 앞바퀴 하나만을 구동하는 3륜차 였으며, 중량이 크고 보일러의 용량이 작았기 때문에 그 속도가 겨우 시속 5km 밖에 안 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그 후에도 유럽 각지에서 증기자동차의 연구가 계속 되었는데 그 중 영국의 R.트레비식이 1801년 완성한 증기자동차는 상당히 실용적이었고, 2년 후에 제작한 지름 3.8m의 거대한 구동바퀴를 갖춘 4륜차는 런던 시내에서 시속 13km로 주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1826∼1836년에는 W.핸목이 만든 10대의 증기자동차(버스)가 정기 운행하여, 사상 최초로 실용화된 자동차가 되었다.

19세기 중반에 전기자동차가 출현하였으나 축전지가 무겁고 항속거리가 짧은 등의 문제점이 많아, 미국에서 1920년대 중반까지만 소량 생산되었다.

자동차의 본격적인 발전은 내연기관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C.하위헌스가 1680년에 화약의 폭발에 의해 작동되는 기관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1860년에는 프랑스의 J.E.르누아르가 석탄가스를 원시적인 점화장치로 연소시키는 기관을 만들었고, 3년 후에는 액체연료로 작동되는 기관을 마차에 탑재하고 주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1868년 오스트리아의 S.마르쿠스가, 1884년 이탈리아의 E.베르나르디가 내연기관을 탑재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한편, 1862년 프랑스에서는 A.B.로사가 사이클 기관의 원리를 발견하였으며, 1876년 독일의 N.오토가 처음으로 이 원리에 따른 4행정 사이클 기관을 완성하였다.

G.다임러는 가솔린을 연료로 하는 가볍고 강력한 기관을 완성하고, 1885년 이것을 목제의 2륜차에 탑재하여 사상 최초의 2륜차를 시작하여, 각각 특허를 얻었다. 또 K.벤츠도 독자적으로 2행정 사이클 가솔린기관을 완성, 다임러와 같은 해인 1885년에 3륜차를 제작하고 다음해에 특허를 얻었다. 다임러와 벤츠 두 사람은 사상 처음으로 실용적인 가솔린기관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기업화한 점에서 획기적이었으며, 두 사람은 자동차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다. 그 후 이 두 회사는 1926년 합병하여 회사명을 다임러-벤츠, 차의 명칭을 지금의 메르세데스 벤츠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자동차회사로 발전한다. 프랑스의 파나르-르바소르회사는 다임러 기관의 제작권을 얻어 자동차의 생산을 개시하였는데, 앞쪽에 기관을 설치하고, 동력을 클러치 → 변속기 → 뒷바퀴로 직선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갖추었다. 또한 1900년 다임러가 발표한 최초의 메르세데스차는 둥근 핸들, 반타원형 스프링 등을 사용하여 현재에 이르는 자동차의 근본적인 형태를 확립하였다.

1887년 영국의 J.버틀러가 3륜 가솔린차의 시작에 성공하였고, 1889년에는 독일의 마이바흐, 프랑스의 푸조, 이탈리아의 비안키 등이 자동차의 생산을 개시하였다. 1893년에 미국에서도 C.두리에이와 F.두리에이 형제가 미국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를 완성하고, 2년 후에 생산·판매를 시작하였다. R.E.올스는 1901년 유명한 올즈모빌을 425대 제작하여 세계 최초의 자동차 양산 제조업체가 되었다. 1913년에 포드는 자동차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컨베이어 라인에 의한 작업방식을 채택하였다

1930년에는 대중차 양산시대로 접어들었다. 차체는 1900년대에 이르러 마차의 형태를 벗어나기는 하였으나, 상자형 대중차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10년대 말에 이르러서이다. 1930년대에는 전부 강판으로 된 상자형 차체의 양산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1934년부터는 유선화가 진행되었다. 1940년 이후에는 차체의 높이가 더 낮아지고 길이도 길어지고 폭이 넓어졌으며, 스텝이 차체에 포함되고, 객실이 더욱 넓어졌다. 

[참고문헌-deepedia 두산백과]

공주대학교 신재술 청년인재기자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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