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재기자, 외국계기업을 만나다.
청년인재기자, 외국계기업을 만나다.
  • 이세헌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7.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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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 = 연세대학교 이세헌 청년인재기자]요즘 국내기업도 활동영역을 전세계로 넓혔기 때문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국내영업만을 하는 업무를 맡는 사람들에게도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것은 과도한 요구가 아니냐는 불만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그 덕에 대한민국에서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거의 반강제로 어느정도는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 그 덕일까? 한국인재들은 외국기업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재원이다.

최근 규모가 작은 외국회사부터, 전세계를 주름잡는 거대한 기업까지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먼저 외국계회사라는점. 그렇기에 영어실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는 것. 하지만 그래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기준치 이상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둘째, 이것은 아마 외국계회사들의 특징인 것 같다. 공채 라는개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력충원이 필요할 때 상시채용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 충원을 주로 헤드헌팅으로 이뤄진다. 신입을 뽑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아마 외화나, 드라마를 볼 때 부모세대가 우리 세대즈음 되는 자녀들에게 해주는 조언을 어떤 일을 하든 네 경력에 도움이 될 일을 선택하라.’라고 조언해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한다.
 
셋째, 신입을 뽑는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영업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영업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 그 사실을 회사도 당연히 알텐데, 그럼에도 그들의 정책이 변화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현장을 알아야 무슨 일을 해도 할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이 이유는 한국사회에서 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무시하거나 외면해버리는 그런 이유라고 생각한다. 처음 회사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사무를 시작할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잦다고 한다. 필자도 현장보다는 사무실에서의 근무를 선호한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서 마음가짐이 좀 바뀌었다. 현장을 분명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시상황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그 순간순간의 기지와 임기응변으로 극복해 나갈수 있는 재량을 주었을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수 있다는 것은 2차대전 초기의 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무직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다. 시야를 넓히라고.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맨 밑바닥부터 기어보라고. 그리고 같이 일하게 될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라고. 동료들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순간 이미 일은 시작된 것이니까. [업코리아 = 연세대학교 이세헌 청년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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