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최은수 교수 리더십 특강, "셀프리더십" (1)
숭실대 최은수 교수 리더십 특강, "셀프리더십" (1)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5.07.28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토록 하여 일의 성과를 올리는데 효과적인 내적 리더십

▲ 최은수 교수 /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셀프리더십(self-leaderhip)이란 자기통제와 같은 자율성을 하급자들에게 부여하여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토록 하여 일의 성과를 올리는데 효과적인 내적 리더십이다.

셀프리더십의 권위자인 ManzSims(2001)는 인적자원관리 방법을 크게 관리중심의 전통적인 리더십과 셀프리더십 접근으로 구분하였는데, 전통적인 리더십이 지시와 명령, 통제, 보상과 비판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면 셀프리더십은 스스로 성취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성취에 따라 보상과 비판 등에 자율성을 가진다.

구체적으로 먼저 전통적인 리더십은 주로 외부관찰, 주어진 목표, 과업 수행에 대한 외부 강화, 외부 보상에 따른 열의, 외부로부터의 비판, 외부로부터의 문제 해결, 외부로부터의 직무할당, 외부로부터의 과업계획, 부정적 관점, 조직의 비전에 대한 의존하는 접근이다.

반면, 셀프리더십은 자기관찰, 자기설정 목표, 셀프리더십 행동에 대한 자기 강화와 외부강화, 일 자체의 자연적인 보상에 따른 열의, 자기비판, 스스로 문제 해결, 스스로 직무할당, 스스로 과업계획, 긍정적 관점, 구성원이 함께 만든 비전에 헌신 등으로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어떠한 목표, 강화, 보상 계획 등이 발생한다고 보는 접근이다.

MansSims(2001)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기주도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으로 자율과 책임이 주어질 때, 스스로 책임지고 행동하게 되며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서들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자율성과 열정을 수반하는 셀프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고 말한다. 즉 셀프리더십은 리더가 부하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통적인 리더십과는 달리 자기가 자기에게 영향을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기 영향력을 주체적으로 이끌거나 지도하는 일련의 행동 또는 사고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ManzSims(1997)는 조직차원이 아닌 개인차원에서도 셀프리더십을 정의하였는데, 이들에 따르면 개인차원에 셀프리더십은 개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과정이면서, 진정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실행하기 위한 내적 탐구 과정이다. , 셀프리더십이란 자아발견과 자기만족을 향한 여행으로서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자기 효능감을 위한 기술을 가지며 행동을 통제하여 자아완성을 향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셀프리더십이란 개인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일련의 과정이며, 동시에 이러한 셀프리더십에 기초하여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접근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1) Manz, C. C., & Sims, H. P. (1997). Super leadership: Beyond the myth of Heroic leadership, by R. P. Vecchio(ed). In Leadership: Understanding the Dynamics of Power and Influence in Organizations(p.411-421). Indiana: University of Notre Dame Press.
2) Manz, C. C. and Sims, H. P. Jr. (2001), The New Super leadership: Leading Others to Lead Themselves. Berrett-Koehler Publishers Inc., New York, N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