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대학생들, 페이스“북” 좋아요(2)
공부하는 대학생들, 페이스“북” 좋아요(2)
  • 권진명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5.1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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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한경대학교 권진명 청년인재기자] 2015년 3월 20일,  '공부하는 대학생들, 페이스“북” 좋아요' 라는 칼럼을 쓴적이 있다. 전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페이스북은 학생들의 만남과 대화를 제어하고, 공부, 일, 과제 등 집중할 시간을 흐트려 놓는다. 또한 소소한 일상 생활들을 빼앗아 가고있다. 슬픔, 기쁨, 등 감정요인을 '좋아요' 하나로 만족 할수 있나" 라는 글이었다. 필자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이해해 주길 바란다.

얼마전 네이버 검색창에서 "우리나라 세계순위 1위" 라는 문구를 보았다. 약간의 기대감으로 다시 문구를 찾아 검색해 보니.. "모바일 사용량 세계 순위 1순위" 였다. 대한민국이 미국, 일본, 영국 등을 이기고...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한국의 2015년 1분기 모바일 사용량 지수는 125로 미국과는 25차이, 독일과는 무려 55나 차이가 난다. 한국인들의 모바일 사용 사랑은 세계를 제압했다.

앱 사용 체류 시간이 가장 길었던 것은 1. 카카오톡 2. 페이스 북 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두가지 앱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화된 앱이다.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카카오톡 및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말이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지 않나 싶다. "지금 시간이 아니어도 되" 라는 인식 말이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창

 옆의 사진은 필자가 버릇적으로 페이스북에 접속 도중 캡처한 대학생 인기검색어 창이다. 인기검색어 순위는 항상 바뀌기 때문에 무시하기 마련이지만, 페이스북은 인기검색어 3위안을 맴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얼마전에는 화가났지만 참을 수 받에 없는 일이 있었다. 친구들과 대화중 친구 한명이 고개를 숙이고 페이스북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었다. "내말 들었어?" 라는 질문에 "어? 들었어?" 라는 대답을 해온다. 화는 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후 필자도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각종 글과 동영상을 보았다. 분명히 나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느꼈을 거란 생각에 화도 낼수 없고 답답했다. 페이스북은 대화의 흐름, 집중, 공간을 흐트려 놓는다. 해결 방안이 있을까? 필자는 좋은 해결방안이 떠오르질 않는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이다. 같이 해결해 나갈 방법을 강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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