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대기업 파헤치기 - 삼성편①
<청년기자>대기업 파헤치기 - 삼성편①
  • 심재현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4.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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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글로벌 기업 삼성의 탄생
 

[업코리아=심재현 청년인재기자] 기자가 고등학생이던 때 주변 친구들에게 어떤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가에 대해서 질문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대답은 좋은 대학에 간 후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서 일하겠다는 것이었다. 동네어른들 역시 삼성이라고 하면 엄지를 척 올리셨다. 이는 대학시절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도 삼성이라는 곳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떨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해본 적이 있는 만큼 삼성은 필자의 인생 곳곳에 막연한 동경심을 심어주었다.

한 리서치 설문조사에서도 ‘10대 대기업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그룹은 어디인가?’ 라고 물어본 질문에 절반 가까이 되는 43.2%의 취업준비생들이 삼성을 선택했다고 한다. 말도 많고 여기저기서 항상 이슈거리인 삼성. 왜 우리는 삼성을 선호하게 된 것일까?

최근 리서치 조사에서 국내 1위를 넘어 전 세계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일한만큼 얻어간다는 높은 연봉과 복지시스템, 대한민국 GDP의 20% 가량을 책임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삼성의 국가경제 기여도 등 여러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한번쯤은 원하게 될 꿈의 기업 중 하나인 삼성에 입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서 절대지지 않는다는 지피지기 백전무패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자 스스로 삼성에 대해 이것저것 파헤쳐 보기로 했다. 이 글을 읽게 될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삼성에 입사하면서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기초지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① 간단하게 살펴보는 삼성의 탄생배경과 역사

삼성그룹의 시초는 1938년 3월, 설립된 ‘삼성상회’로부터 시작된다. 삼성의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이 대구 서문시장 근처(현 중구 인교동)에서 직원 40여명과 함께 3만원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무역업을 하며 사업규모를 키운 이 회장은 1941년 주식회사로 등록하고 한국전쟁 이후 부산에 내려가 삼성물산을 세우고, 1953년 8월에는 CJ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 1954년 제일모직을 세워 사업 분야를 확장시키게 된다. 이후 삼성그룹은 안국화재, 동화백화점 등을 인수하며 세력을 더욱 키웠고, 1969년 1월, 지금의 삼성을 존재할 수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전자의 전신 삼성전자공업이 설립된다.

이후 1987년 11월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뒤 2대 삼성그룹 회장으로 이건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건희 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고, 환골탈태하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질(質)이 중심이 된 경영’인 신 경영을 강조하고, 삼성을 개혁하기 시작한다. 이 회장은 급변하는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한 경영인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판단력이 뛰어났으며, 적극적인 벤치마킹 전략을 사용해 삼성을 이끌었다. 특히 1990년대 초 후발주자였던 삼성전자를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위로 올려놓았고, 2009년 등장한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온 스마트폰 혁명기에도 빠른 상황대처를 통해 ‘갤럭시 S’를 탄생시키며 대응했고 삼성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성공한다.

현재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약 7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 다른 계열사들도 국내에서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끈 최고의 대기업 ‘삼성‘에서는 어떻게 인재를 뽑을까? 다음 기사에서는 삼성그룹에 대한 구체적 채용과정과 정보를 실은 기사를 보도예정이다.

심재현 청년인재기자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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