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위치한 영광교회, 아름답고 특별한 임직식 한국교회에 도전!
광진구위치한 영광교회, 아름답고 특별한 임직식 한국교회에 도전!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11.21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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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임직헌금없고 온교인들이 섬기고 축복
교회앞에서 임직자들 기념사진. 업코리아.
교회앞에서 임직자들 기념사진. 업코리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영광교회(예장합동, 김변호 목사)가 오는 24일(토) 오전 11시에 임직식을 앞두고 있는데 임직식을 준비하는 과정들이 한국교회에 도전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The man을 세우자’는 영구목표로 세워진 영광교회는 오는 24일 장로2명, 안수집사1명, 권사4명, 명예권사 1명의 임직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직식은 임직받는 임직자들에게 임직명목으로 단 1원도 각출하거나 임직헌금 명목으로 내서는 안되다고 당회에서 결의하고 1년동안 매주일 오후 3시간씩 임직자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임직자 아카데미는 김변호 목사를 비롯해서 선임장로, 선임권사들이 강사로 돌아가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임직자는 1박2일 임직자수련회 시간을 가졌으며 수련회에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청지기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자들은 ‘나는 이런 장로(권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전교인앞에서 신앙고백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임직자 후보는 공동의회 투표를 앞두고는 교회밖에 사람 20명에게 추천서를 받아 서류에 첨부하도록 했다. 당회는 추천받은 교회밖의 사람들에게 전화를 통해서 ‘우리 영광교회 장로(권사)가 되어도 괜찮겠습니까?라고 질문해서 이웃들에게도 덕을 끼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광교회 임직식은 지금까지 임직자들은 단 1원도 각출하거나 헌금하지 않았고 온 성도들이 임직식을 위해서 헌금하고 임직자들에게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하기도 하며 준비하고 있다.

임직식 음식도 성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임직을 축하해주러 오는 손님들 모두 한 교회안에서 함께 식사하도록 했다. 자기 손님 데리고 가까운 식당에 가지않고 교회에서 모두 식사하고 교제하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음식 준비 역시 성도들이 헌금하고 메뉴도 짜서 직접 준비하고 있다.

임직자들은 지난 한주간 임직자 8명이 특별새벽기도회를 했고, 이번 주간은 전교인이 ’임직자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자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매일 한명씩 기도제목을 발표하고 전교인이 합심해서 기도하고 담임목사인 김변호 목사가 강단에서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김변호 목사는 “저는 어려서부터 믿음생활을 해오면서 임직 때문에 시험들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들을 여러번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또한 최근에 다른교회에서 임직을 앞두고 한 성도가 권사로 추천받았는데 권사가 되려면 5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해서 형편이 어려워 본인은 안하겠다고 했더니 그러면 300만원만 내고 권사를 하라고 했다. 결국 그 분은 300만원을 내고 권사로 임직을 했다. 나는 종종 그분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임직자들은 교회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수고하게 될 분들이다. 이들을 온 성도들이 섬기고 축복하고 환영해주자고 했다. 임직자들은 단 1원도 내지 말라고 했다. 교회나 담임목사를 위해서도 어떤 것도 준비하지 말고 오직 충실한 청지기가 되기위해 하나님앞에서 마음다해 기도로 준비하라고 했다. 온 성도들에게 섬기자고 했더니 장로님은 두분의 장로 성의가운을 해주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준비위원을 구성해서 아름답게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장로 두분과 안수집사 한분의 양복으로 이번에 맞춰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도들이 임직자 8명을 위해서 크고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벌써부터 전달해주고 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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