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 준비'기도회로 모여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 준비'기도회로 모여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10.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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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범한 신사참배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일) 오후3시 서울 세종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가 열렸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대성회’(대표대회장 엄기호, 유중현, 이동석, 전계현, 전명구. 정서영, 최기학) 3만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범한 신사참배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행사에는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모두 참여하였고, 100여 개의 교단과 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된 기도회로서 ‘연합과 일치’를 이룬 기도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에서 순서자들이 십자가를 멘 엄기호 목사 뒤를 이어 등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신사참배 80년 회개 및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대성회'에서 순서자들이 십자가를 멘 엄기호 목사 뒤를 이어 등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준비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는 대표대회장 엄기호 목사가 십자가를 지고 기도대성회 순서자들과 함께 등단하면서 개회되었다. 기도회는 3부로 나뉘어 1부 황인찬 목사(예장개혁총회장), 2부 이병우 감독(3.1운동 백주년기념위원장), 3부 유관재 목사(한국침례회)가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는 대회사에서 “심각한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하고 부흥하는 길은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길 밖에 없다”며 “1903년 원산과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의 시대에 있었던 거룩한 교회로 전진하기 위한 영적대각성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과 미래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3·1독립운동 정신과 일사각오의 순교신앙을 계승하여 내부의 분열을 끝내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목회생태계를 회복하므로 한국사회를 견인하여 남북통일과 8천만 민족복음화의 꽃 길을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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