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칼럼>공부하는 대학생들, 페이스“북” 좋아요
<청년칼럼>공부하는 대학생들, 페이스“북” 좋아요
  • 권진명 청년인재기자
  • 승인 2015.03.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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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코리아=한경대학교 권진명 청년인재기자]  언제나 그랬듯이 겨울이가고 봄이오는 계절이 되었다.

이렇듯 시간이 흐르는 것에 대해 부정할 수도 피할 수도 없이 우리들은 이 시간을 인정하고 항상 깨달으며, 공부란 것을 시작한다. 이처럼 시대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더 스마트한 시대가 열려가고 있다. 날이 갈수록 사회는 더 많은 지식과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또한 많은 지식과 편의성을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는 이런 시대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  나날이 변해가는 시대와 시간은 무심하게도 우리를 절대 기다려 주질 않는다.

다시 찾아온 봄은 언젠가는 다시 추운 겨울 눈속으로 사라지게 되듯, 우리의 시간도 자연스럽게 강을 따라 흘러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절이 바뀌기 전에 각자의 방법으로 취업을 위해 “공부”란 것과 싸우고 있다. 취업이 어려운 현시대라면 더더욱 그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많은 양의 시간을 도서관 책상에서 보내게 된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인지 책상에는 공책과 연필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페이스북”도 함께 펼쳐저 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시간들, 소중한 시간들을 가장 많이 빼앗아 가는 것은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폰이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 안의 페이스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길을 걷는 도로, 버스나 대중교통, 심지어는 도서관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 모두가 알다시피 시험기간 중의 페이스북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우리의 손은 이미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 무심코 누른 페이스북은 어느새 “좋아요”로 가득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항상 책상 옆에 페이스북이 열려있다. 이렇듯 사소한 생활까지도 침범해 오는 스마트폰은 우리의 꿈을 펼쳐갈 시간을 조금씩 빼앗아 가고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 편리한건 사실이다.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빠져들고 매료될 수 받에 없다. 힘들게 움직여 자료를 찾을 필요도 없으며, 모든 만남도 스마트폰이면 해결되기 때문이다. 언젠가 부터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될 거라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움직이지 않아도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으며, 재미있거나 슬픈 일, 기쁜 일, 화가난 일 등 많은 감정들을 “좋아요” 하나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것이다. 이렇게 얼굴 앞에 놓여진 공책은 더 이상 우리가 원하는 꿈을 펼쳐주지 못한채 남아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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