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급부상' 천종호 판사, 호통만큼 뜨거운 청소년 사랑 감동... "사법부에 남아있는 작은 희망"
'화제 급부상' 천종호 판사, 호통만큼 뜨거운 청소년 사랑 감동... "사법부에 남아있는 작은 희망"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8.10.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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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천종호 판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에서 고조되고 있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천종호 판사'가 올랐다. 지난 13일 KBS2 교양 프로그램에 천종호 판사가 게스트로 출연했기 때문.

천종호 판사는 '호통 판사'로 알려져있다. 비행을 저지른 청소년들은 물론 그 부모들에게도 호통을 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호하게 판결을 내리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사이다같은 청량감을 느꼈다.

그가 마냥 호통만 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아버지처럼 자상하게 조언을 하고, 바른 길을 안내해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천종호 판사는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특히 논란이 됐던 '소년법 폐지'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이에게는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온라인에는 천종호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영상이 게재돼있다. 끔찍한 청소년 관련 범죄가 터질 때마다 천종호 판사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사법부는 국민들에게 존경은 고사하고, 신뢰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천종호 판사같은 존경받는 판사가 있다는 것은 사법부에 남아있는 작은 희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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