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관심 급부상’... “1953년 vs 2015년 대한민국 간통의 역사?” 논란 재조명
옥소리 ‘관심 급부상’... “1953년 vs 2015년 대한민국 간통의 역사?” 논란 재조명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8.10.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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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배우 옥소리 / 팬클럽 사이트)
(사진 출처=배우 옥소리 / 팬클럽 사이트)

배우 옥소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3일 오후 5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옥소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옥소리 사건으로 돌아본 1953년 vs 2015년 간통의 역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의 이혼 소송에서 간통 혐의가 불거진 옥소리는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옥소리는 간통 혐의 유죄 판정에서 구제받을 수 있게 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옥소리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 혐의로 처벌받은 것에서 구제받을 수 있게 됐으나, 당시 옥소리의 두 번째 남편이 여전히 간통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컴백이 무산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헌법재판소는 2015년 2월 26일 “간통죄는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시하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간통죄는 1953년에 제정된 후 62년 만에 폐지됐다.

간통죄에 대한 다른 나라의 입법례를 보면 중국은 한국과 같은 쌍벌주의, 독일은 쌍벌주의에서 쌍방불벌주의, 프랑스·이탈리아는 아내의 간통을 처벌하고 남편의 간통에 대하여는 첩을 둔 경우에만 처벌하는 불평등 처벌에서 영국·미국·일본·러시아 등과 같이 쌍방불벌주의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1968년 12월 24일에 태어난 옥소리의 본명은 옥보경으로 1987년 화장품 CF모델로 데뷔한 후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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