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경, 2편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 재조명... "그 시절에는 사극이나 에로물을 선호했다?"
천은경, 2편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 재조명... "그 시절에는 사극이나 에로물을 선호했다?"
  • 최재성 기자
  • 승인 2018.10.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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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1980년대 은막의 스타 천은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천은경'이 올랐다.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가 관심을 받으면서 그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던 천은경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천은경은 '외계에서 온 우뢰매(이하 우뢰매)'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영화 '소금장수'를 통해 제2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성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우뢰매' 2편에서 천은경이 아닌 송금란이 데일리 역을 연기했다. 그가 '우뢰매' 2편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사회적으로 저평가됐던 아동물에 출연하기를 본인 스스로가 꺼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당시에는 천은경은 물론 다른 여배우들도 강수연의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인해 정통사극이나 사극 에로물을 선호하는 반면 아동물이나 특촬물 출연을 꺼리던 시절이었다. 이는 배우의 성향이라기보다는 사회적 분위기였다.

하지만 천은경은 '우뢰매' 3편인 '외계에서 온 우뢰매:전격3작전'으로 복귀해 이후 데일리 역을 도맡아 연기했다. 1980-90년대 어린이들에게 천은경은 영원한 데일리로 남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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