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공식방문 성과
[중동 4개국 순방]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공식방문 성과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5.03.10 14: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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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의 비전 2035는 경제 체질 개선 및 창의와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일맥상통하다고 평가했다.

양국의 경제혁신 비전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양국간 상호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졌기 때문에 기존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협력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쿠웨이트 국왕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은 매우 중요했다.

 


양국은 경제비전 기치 아래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분야 9건의 MOU를 체결했니다. 이번 MOU 체결은 에너지・건설 등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협력을 넘어 보건의료・ICT・스마트그리드・교통 등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중심의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간 협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쿠웨이트 비전 2035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업다각화에 필요한 도시철도, 신도시, 항만 등 인프라 조성과 관련하여 양국간 협력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이 산업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수처리시설 , 발전소 건설 등 고부가가치 인프라 사업의 경험과 역량도 축적한 만큼 쿠웨이트의 산업 다각화 노력에 적극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둘째,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자원개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등 호혜적 관계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력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시스템을 구축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쿠웨이트 전력난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셋째, 기업가정신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공공부문 혁신 등 양국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쿠웨이트는 노동인구 80%가 공공부문에 일하고 있어 민간부문의 육성과 고용 창출이 시급한 과제이며, 한국도 공공부문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인데요. 지식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혁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4개 순방국 중에 쿠웨이트만 한국과의 보건의료 협력 MOU가 부재한 상황이었는데, 양국 보건당국 간 보건의료 협력 MOU 체결을 통해 보건 의료라는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금번 MOU 체결로 환자 송출 및 의료진 연수, 병원 건설・운영 등 보건 의료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에너지 분야 협력도 보다 더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쿠웨이트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모델을 보급하는 MOU를 체결하여 한국이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육성 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단순 교역 중심이 아닌 공동 R&D 등 호혜적 관계로 심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외에도 교통협력 MOU, 신도시 개발협력 MOM 등을 체결하고 쿠웨이트 대형 국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속철도 등 교통 인프라 건설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쿠웨이트 메트로・GCC 연결 철도망’ 등 쿠웨이트가 추진하려는 교통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와, 쿠웨이트의 주택공급 계획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확보했다.

사바 국왕은 MOU 체결을 넘어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측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합의사항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알-가님 국회의장, 자베르 총리를 접견하고, 우리 기업들이 쿠웨이트 국가개발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쿠웨이트측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쿠웨이트는 걸프지역 유일의 북한 대사관 상주국가로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북한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쿠웨이트의 지지와 건설적인 역할은 필수적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안정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확보했다.

걸프지역 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쿠웨이트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한국과 GCC 국가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8년만의 쿠웨이트 방문으로, 양국간 우호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강화했다.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조치도 합의를 했는데, 쿠웨이트에 입국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도착사증(90일 체류 가능) 수수료(11불)를 면제하기로 합의했고 입국시 사증발급을 위한 환전 및 긴 대기시간 등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간 ‘외교관 관용・특별여권 사증면제협정’을 통해 양국간 왕래를 쉽게 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바 국왕은 정상회담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훌륭하게 완수한다.”고 언급하면서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한국 기업들이 ICT 등을 포함해 쿠웨이트의 각종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수주・시공하고 있는 세계 최장 해상교량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건설 근로자를 격려했다.

 


특히 쿠웨이트 사바 국왕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훌륭한 건출물로 알려진 자베르 연륙교와 무바라크항에 한국기업이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는 등 우리의 높은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자베르 연륙교 방문은 향후 쿠웨이트 지하철 사업, GCC 6개국 연결철도망 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을 만나 동포들의 쿠웨이트 활약상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순방을 통해 앞으로 쿠웨이트와 협력해 나갈 분야가 다양하고 많다는 점을 느꼈으며 정상회담에서도 협력 분야 확대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고 소개했다. 정상회담이나 그 밖에 행사에서 동포들에 대한 찬사들이 있었는데, 특히 쿠웨이트 국민들에게 각인된 ‘대한민국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나라’라는 이미지는 동포여러분들의 땀과 능력과 헌신으로 심어진 것이라고 말하며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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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2015-03-10 15:19:18
근혜누님 영업다니느라 고생 많으십니다요.. 충실한 대기업 영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