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2기 발표, 석현준-박주호 첫 승선
벤투호 2기 발표, 석현준-박주호 첫 승선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10.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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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 포함'...박지수 깜짝 발탁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일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에 석현준을 포함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0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카타르 경기에서 석현준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일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에 석현준을 포함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0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카타르 경기에서 석현준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두 차례 대결을 앞두고,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4명의 새 얼굴을 포함시켰다. 먼저 부상 중인 원톱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대체자로 석현준이 낙점됐다. 석현준은 2016년 10월 카타르전 이후 2년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부상과 이적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내던 석현준은 30일(한국시각) 보르도와의 경기에 시즌 첫 선발 출전하며 감각을 예열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호도 기회를 받았다. 지난 6월 스웨덴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진 박주호는 100일간의 재활을 거쳐 지난달 26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복귀해 왼쪽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정상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에 벤투 감독은 곧바로 박주호를 호출해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부상으로 1기에서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처음으로 부름을 받았고, 중도 하차했던 조현우(대구)도 다시 테스트를 받는다.

깜짝 발탁의 주인공은 경남의 수비수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탄탄한 수비로 경남이 리그 2위를 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한 포항의 미드필더 이진현도 처음으로 벤투호에 합류했다. 둘은 A대표팀 최초 발탁이다.
 

 

◇10월 A매치 2연전 명단(25명)

▶GK(3명)=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

▶DF(9명)=김민재 이 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홍 철(수원) 박주호(울산) 김문환(부산)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승현(가시마앤틀러스) 장현수(FC도쿄)

▶MF(7명)=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인범(대전)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이승우(헬라스베로나)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FW(6명)=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함부르크) 황의조(감바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킬) 석현준(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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