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엔지 엔지니어링, 2018년 국내3大 엘리베이터 강소기업으로 발돋음
누리엔지 엔지니어링, 2018년 국내3大 엘리베이터 강소기업으로 발돋음
  • 정영훈기자
  • 승인 2015.02.10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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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대한민국혁신리더] 전종백 대표이사

 국내승강기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 티센, 쉰들러, 오티스등 외국기업 및 대기업이 85%를 점유하고 있다. 업계는 승강기시장의 85%를 외국기업과 대기업 한곳이 지배하고 있어 시장이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들 기업이 기술개발, 부품산업육성 등을 외면해 중소기업들은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결과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술개발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누리엔지엔지니어링(주)(대표전종백)는 기술력에서 만큼은 결코 선진기업 들에 뒤지지 않는다.

해외에서 기술력인정
2008년 설립된 누리엔지 엔지니어링은 엘리베이터전기, 전자시스템개발업체로 출발해 2011년 부터는 엘리베이터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는 강소기업이다.

엘리베이터제어의 핵심인 E/L Controller System을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제조, 설치, 유지•보수 등 엘리베이터 종합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거창산업단지에 약 3000평의 공장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러시아를 비롯베트남,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등 연간30만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규모는 적지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몽골 울란바타르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지사 운영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종백대표는 “엘리베이터에IT기술을 접목한 유지•보수경쟁력은 우리회사의 앞선 기술력이다”며 “2018년까지는 국내3大엘리베이터 제조업체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누리엔지 엔지니어링이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 능력 △우수 인력 △‘한번 해보자’는 임직원의 의지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진 데 힘입은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5%, 올해는 전체 매출의 6%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매년 증액 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7%, 2016년에는8%로 연구개발비를 계속 늘려 앞선 기술력으로 ‘누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누리엔지 엔지니어링은 엘리베이터의 원격감시 및 CRT제어, 군관리 제어를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할 수 있다. 또 노후 엘리베이터를 단 시간 내에 리모델링해 운행이 가능토록 함과 동시에 교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다가 기계실의 유무에 상관없이 제어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으며 고효율 EMI필터를 적용해 전자파와 관련해서도 KTC(한국전기전자기계시험연구원)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 누리엔지 엔지니어링 생산현장

인력 연구개발에 지속적 투자
수 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엘리베이터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엘리베이터의 구동은 안전과 직결된 만큼 현장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감시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누리엔지에서는 ‘스마트원격감시장치’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앞선 기술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는 엘리베이터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체우수인력과 인재양성에 힘써 기술개발과 요소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기술력에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4년내에 고속엘리베이터 개발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특허 건을 비롯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벤처, CE(유럽)인증 등을 받았다. 직원들간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혼자들을 위한 결혼기념일 꽃다발 전달, 가족외식권, 콘도 무료사용권, 사내 식당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내 체육대회와, 야유회도 누리엔지니어링의 좋은 분위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전종백대표는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같은 행동을 하자’ 라는 사훈에 걸맞게 철저한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창의정신과 도전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 글로벌 엘리베이터 전문기업으로 키워 나감과 동시에, 올해는 신제품출시 및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올린 220억원의 매출보다 약 30%이상 증가한 3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 누리엔지 엔지니어링은 매년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결과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술개발에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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