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의원, 지난해 음식점 화재 2,520건...한식집, 치킨, 족발집 순
이자스민 의원, 지난해 음식점 화재 2,520건...한식집, 치킨, 족발집 순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5.02.05 18: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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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스민 의원

지난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4건은 한식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화재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520건으로 전체의 37.4%인 943건이 한식집에서 발생했다.

이어 치킨ㆍ족발집은 216건, 횟집 200건, 일반주점 171건, 호프집 161건, 중식집 135건, 분식집 92건, 양식집 73건, 일식집 66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화재발생 건수는 경기도가 9,675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울특별시 5,815건 경상남도 3,622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 규모별로는 경기도가 1,80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광역시 337억 원, 경상남도 27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작년 한해 42,135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재산피해액만 4,044억 5,529만 6천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약 116건의 화재로 11억 809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셈이다.

화재 발화 요인별로 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다. 작년 한 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은 21,489건으로 전년도 19,011건에 비해 2,478건이나 증가, 전체 화재 발화 요인 중에서 51%를 차지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 한 해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한식당에서 화재사건이 많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을 이용하는 직화 요리가 많은 한국 음식의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사업주는 물론이고 음식점을 찾은 고객들도 화재 발생 요인이 될 만한 기기나 물질 사용 시 좀 더 주의를 기울이는 등 화재 예방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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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2015-02-12 23:48:06
필리핀에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