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통찰은 무엇인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통찰은 무엇인가
  • 정영훈기자
  • 승인 2018.08.3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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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기술 융복합에 최전선에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와 기술변화에 대해서 경영컨설팅 회사 라이언앤코의 수석컨설턴트에게 미래전망에 대해서 자문을 받았다. 최근에 자율주행자동차 및 드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통찰의 핵심은 미래는 특정한 기술적 패턴이 있다고 한다.

예컨대,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차량과 도로인프라가 정보를 실시간 교류 할 수 있게 해주는 V2X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통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와 도로가 융합되어 움직이는 자동화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통상황, 도로, 날씨와 같은 다양한 주행환경 정보가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과 융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완전자율주행의 단계에 접어들면 무사고 무정체 뿐만 아니라, 운전자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도로교통환경이 구현됨에 따라 도로는 생산성 있는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영역으로 재정의되므로 다양한 미래사업들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드론은 차량 혼잡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아마존은 공중을 고도별로 네개의 구간으로 나눈 드론 교통체계 구축을 제시하였고 현재 도로의 도로관제시스템과 통합도 가능하며, 미국의 경우 아마존은 공중을 고도별로 네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60m까지는 개인용 드론이 나는 저속구간(Low-Speed Localized Traffic), 60~120m는 산업용 드론이 나는 고속구간(High-Speed Transit), 120~150m는 항공기와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비행금지구간(No Fly Zone), 150m이상은 항공기 전용 구간으로 나눠 도로의 개념을 확장시켰다.

즉 개념설계를 통해 드론과 도로교통 시스템과의 통합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혁신적인 기술변화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크게 보편적 가치기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의 욕구와 가치실현이 가능한 기술인지, 기술을 통해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여러 사회적 현안과 갈등을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지, 인간 중심의 기술문화사회의 변화인지 등에 대해 현대 사회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가장 큰 우려인 기술적 실업은 항상 모든 역사에서 동일한 패턴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발전으로 파생될 예측 가능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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