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음식에 목숨 건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 전주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인기!
토종음식에 목숨 건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 전주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인기!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8.08.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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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가 순국열사들을 설명하고 있다. 업코리아.

[업코리아=김시온 기자] 취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인간이 기본적으로 생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존재이유로 먹고사는 문제가 크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무엇을 하든지 생계의 수단이 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그러나 여러차례 취재를 하면서 이런 기자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전주한옥마을에서 토종한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함씨네밥상’ 함정희 대표이다.

함 대표를 만나면서 외모는 지극히 서민적이면서 편안한 인상에 지극히 한국적 이미지를 가졌지만 함 대표는 곧 있으면 박사학위를 취득을 앞두고 있는 학구파 여성이다.

▲ 외국인들이 한국토종음식을 먹는 함씨네밥상 음식점 내부 모습. 업코리아.

함 대표가 토종음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이다. 함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밥 속에 콩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았고 학교 다닐 때는 콩 반찬이 없으면 도시락을 안가지고 갔다. 콩만 있으면 맛있게 밥도 먹고 누구보다도 콩반찬을 좋아하고 사랑했다. 결국 그는 커서 두부공장 아들과의 중매결혼을 하게 되었다. 두부공장을 운영하던 남편과 남부럽지 않게 살고 돈도 벌만큼 벌고 있었다. 그는 남편과 함께 두부공장을 운영하는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2001년 9월 고려대학교 안학수 농학박사로부터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GMO에 대한 강연을 처음 들은 후 삶이 바뀌었다.

그동안 두부공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처가 100곳이 넘었으나 기존 모든거래처에 납품을 중단하고 철저하게 자연재료만 이용해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남편과 심각한 불화를 겪기도 했다.

함 대표는 “유관순은 16세에 나라를 지키겠다고 꽃다운 나이에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을 외치다가 순교했다. 그렇게 물려준 대한민국인데 나는 유전자를 조작한 농산물을 수입해 돈을 버는 것이 양심상 허락하지 않았다. 내가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조국을 지키는 것은 우리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GMO 농산물 수입을 막아내는 것이다.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값싼 재료인 GMO 수입품을 가지고 식품을 만들어 돈을 번다는 것이 스스로 용납되지 않았다.”고 했다.

함 대표가 GMO를 알게된 2001년 당시 안학수 박사는 “새로운 음식이나 약물이 사람들에게 보급되려면 최소 2세대 이상 임상실험이 끝나야하지만, GMO식품은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보급됐다.”는 설명을 듣고 GMO 수입이 보통 이상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했다.

이어 함 대표는 “이제는 국민이 깨어야 한다. 침묵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하게 있다가 우리의 후세대들의 먹거리는 이미 토종이 사라진 GMO식품만 먹고 사는 시대가 오고만다. 이제는 우리국민들이 먹거리만큼은 정학한 검증과 관리감독을 거쳐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정부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정희 대표는“현재까지 GMO가 처음 나타난 1994년부터 25년을 넘긴 지금까지 GMO 안전성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GMO 콩 식품의 메카인 아르헨티나 차코 주(州)는 GMO 식품 재배를 한지 20년 만에 죽음의 땅이 됐다”며 “갓난아기 30%가 기형아로 태어나 죽고, 가축 떼가 까닭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죽어나간 것을 보라”며 GMO 백신 식품을 고집하고 있다.

▲ 함씨네밥상 음식점을 방문한 단체 손님들이 함정희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받아 함씨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축복하고 있다. 업코리아.

함 대표는 최근 GMO 백신 식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마늘을 첨가시켜 만든 ‘쥐눈이콩 마늘청국장’은 GMO로 오염된 신체를 회복시키는 최고의 건강보조식품이라고 말했다.

‘함씨네 밥상’은 순수 토종재료로만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우수성이 알려져 전주시 음식명가로도 지정되었으며, 농림부 신지식농업인장(2007), 대통령상 표창(2010), 국세청장 모법납세자 표창(2015) 등을 받기도 했다. 2018년도에는 서울시 바른먹거리위원장으로 임명되어 25개구를 다니며 ‘서울장독대 아카데미’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함씨네 밥상’ 함정희 대표는 전주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를 거치고 원광대 보건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GMO반대운동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각종 강의와 세미나 활동으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함 대표는 철저한 애국자요, 진실한 크리스천이며, 우리 농산물을 연구하는 학자요,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요, 자본주의에서 보기드문 욕심없는 나눔과 구제사업에 힘쓰는 멋진 여장부였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함씨네밥상은 토종 바른먹거리를 찾는 손님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전국에서 찾고 있다.

업코리아, UP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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