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분양>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올해도 이어질까?
< 부동산분양> 지방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올해도 이어질까?
  • 구창환 기자
  • 승인 2015.01.14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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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1만1천가구 분양예정
▲ 부산 남구 대연동 재개발

2014년 지방 아파트 1순위 청약건수는 총 1백31만3천여건에 달했다. 2013년(22만7천여건)에 비해 5.8배가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15년 지방지역(광역시 포함)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11만1천여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분양실적(16만142가구)보다 30.7% 줄었다. LH 등 공공분양 미포함.

권역별로 △지방광역시 2만592가구 △세종시 9천548가구 △기타지방도시 6만7천584가구 등이다.(세부권역 가구에는 대우건설 약 1만1천여가구 미포함)

닥터아파트가 주목할 만한 지방 아파트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 지방광역시

지난해 6만2천8백여가구가 분양됐던 지방광역시는 올해 2만여가구로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일부 누락분을 고려해도 지난해 보다 공급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동에 대규모 재개발 분양 2곳이 예정돼 있다.

6월에는 대우건설이 대연6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99㎥, 총 1천4백22가구를 짓는 푸르지오, 9월에는 SK건설이 대연7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11㎥, 총 1천1백74가구를 짓는 SK뷰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각각 푸르지오 8백70가구, SK뷰 8백35가구 등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성대인근 대형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유엔기념공원, 이기대도시자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는 반도건설이 동구 신천동 4-1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을 통해 전용면적 39~84㎥, 총 7백64가구를 짓는 신천동반도유보라를 3월경 분양한다. 이중 6백가구가 일반분양분.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이며 동대구역, 대구역 등도 이용하기 쉽다. 롯데백화점과 대구역 일대 대형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5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9백97가구를 짓는 관저5지구예미지를 분양한다. 서대전IC, 계백로, 도안대로 등을 통해 대전내외곽으로 차량이동이 쉽고 느리울초중, 선암초, 봉우중, 동방고, 서일고 등의 통학이 쉽다.

이밖에 광주에서는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2월, 3백99가구), 울산에서는 북구 매곡동 드림in시티에일린의뜰(3월, 1천1백87가구) 등이 눈길을 끈다.

◆ 세종시

세종시는 지난해 1만1천26가구보다 1천4백여가구 감소한 9천5백4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6월에는 중흥건설이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P2구역에 전용면적 84㎥초과, 총 1천5백가구를 짓는 중흥S클래스(세종2-1)를 분양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2-2생활권과 가깝고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2월엔 대방건설이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1천79가구를 짓는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세종시청 및 세무서, 교육청 등 세종시 주요행정기관이 가깝고 관련 종사자들 수요가 두텁다.

이외 4월에 한신공영이 아름동 1-2생활권 B1블록에 2천5백42가구, 중흥건설이 보람동 3-1생활권 M6블록에 1천1백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 기타 지방도시

지난해 9만7천여가구가 분양됐던 기타 지방도시는 올해 7만7천여가구가 계획 됐다. 다만 2~3월 중 공급이 확정되는 LH 공공분양과 조사 누락 물량 등이 포함되면 지난해 공급 수준과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아주택산업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C-6블록에 전용면적 84~123㎥, 총 4백18가구를 짓는 원주혁신도시 모아엘가를 3월경 분양한다. 원주혁신도시는 한국광광공사, 국민건강보험, 대한석탄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이 진행중으로 관련기관 등 종사자들 수요가 두텁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합성동 54-1번지 합성1동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84㎥, 총 1천76가구를 짓는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를 3월경 분양한다. 이중 7백39가구가 일반분양분. 성대삼성창원병원, 마산역 등이 가깝고 동마산IC 등을 통해 마산, 창원방면 대규모 산단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EG건설이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B3-1블록에 전용면적 59㎥, 총 3백50가구를 짓는 나주혁신 EG The1을 5월경 분양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 한전KDN,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 중으로 관련 종사자들 수요가 두텁다.

동문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 480-1번지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84㎥, 총 2천1백44가구를 짓는 동문굿모닝힐을 1월 중 분양한다. 이중 1천3백가구가 일반분양분. 천안종합터미널 인근 신세계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북중, 복자여중고, 중앙고 등 학군이 좋다.

우미건설이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 청주테크노폴리스 5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천2가구를 짓는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을 8월경 분양한다. 청주 도심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며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한화건설이 제주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A4블록에 전용면적 84~220㎥, 총 7백59가구를 짓는 꿈에그린을 3월경 분양한다. 기술단지 내에는 100곳이 넘는 크고 작은 기업들과 관련종사자들이 있다. 제주대아라캠퍼스, 한국폴리텍1대학, 제주국제대 등 대학들이 가깝고 제주시청, 제주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닥터아파트 권일 분양권거래소장은 “지방지역 분양은 도심이나 배후수요를 갖출 만한 입지를 가진 곳들이 유망하다”라면서 “다만 최근 2~3년간 공급이 많았던 곳은 준공 직후 시세가 약세를 보일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양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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